민주당 “‘회의록 폐기수사’ 특검 때까지 중단해야”

입력 2013.08.0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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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은 어제 대검찰청을 방문해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고발' 사건의 수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춘석, 박범계, 전해철, 서영교 의원은 검찰의 수사는 새누리당과 검찰이 '짜고치는 고스톱'이자 기획 수사라며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민주당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 대사,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지만 검찰은 수사하지 않았다면서 반면 새누리당이 고발한 사건에서는 다음날 출금조치를 취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며 수사가 불공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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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회의록 폐기수사’ 특검 때까지 중단해야”
    • 입력 2013-08-02 06:22:21
    사회
민주당 의원들은 어제 대검찰청을 방문해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고발' 사건의 수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춘석, 박범계, 전해철, 서영교 의원은 검찰의 수사는 새누리당과 검찰이 '짜고치는 고스톱'이자 기획 수사라며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민주당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 대사,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지만 검찰은 수사하지 않았다면서 반면 새누리당이 고발한 사건에서는 다음날 출금조치를 취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며 수사가 불공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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