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삼성, 애플 특허 침해 여부 9일 발표”

입력 2013.08.02 (07:19) 수정 2013.08.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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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CT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스마트폰 특허 침해 사건에 대한 결정을 오는 9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ICT는 조사 종결의 목표 시점을 9일로 연장한다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이 침해했다고 애플이 청구한 4건의 특허 가운데 1건에 대해서만 침해 결정이 나더라도 갤럭시S와 갤럭시S2, 넥서스10 등 대상 제품은 모두 수입 금지 대상이 됩니다.

ICT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일부 제품이 애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놓았고, 지난 6월 초에는 애플의 구형 제품들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일부 침해한 것으로 규정해 일부 제품을 미국 내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판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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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ITC “삼성, 애플 특허 침해 여부 9일 발표”
    • 입력 2013-08-02 07:19:06
    • 수정2013-08-02 16:53:08
    국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CT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스마트폰 특허 침해 사건에 대한 결정을 오는 9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ICT는 조사 종결의 목표 시점을 9일로 연장한다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이 침해했다고 애플이 청구한 4건의 특허 가운데 1건에 대해서만 침해 결정이 나더라도 갤럭시S와 갤럭시S2, 넥서스10 등 대상 제품은 모두 수입 금지 대상이 됩니다.

ICT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일부 제품이 애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놓았고, 지난 6월 초에는 애플의 구형 제품들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일부 침해한 것으로 규정해 일부 제품을 미국 내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판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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