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일본이 중국과 진지한 대화를 바라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위급 대화가 진행되려면 두 나라 사이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일본은 댜오위다오 문제를 회피하고 심지어 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중일 관계가 어려움에 부닥친 것은 오로지 일본의 탓이라며 일본이 관계 발전의 장애물을 제거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한 강연에서 가능한 한 빨리 중국과 정상 수준의 회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위급 대화가 진행되려면 두 나라 사이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일본은 댜오위다오 문제를 회피하고 심지어 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중일 관계가 어려움에 부닥친 것은 오로지 일본의 탓이라며 일본이 관계 발전의 장애물을 제거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한 강연에서 가능한 한 빨리 중국과 정상 수준의 회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일본, 중국과 진지한 대화 뜻 없어”
-
- 입력 2013-08-02 10:10:45
중국 외교부가 일본이 중국과 진지한 대화를 바라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위급 대화가 진행되려면 두 나라 사이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일본은 댜오위다오 문제를 회피하고 심지어 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중일 관계가 어려움에 부닥친 것은 오로지 일본의 탓이라며 일본이 관계 발전의 장애물을 제거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한 강연에서 가능한 한 빨리 중국과 정상 수준의 회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
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이재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