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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특별 여론조사 “국민 과반수, 독도는 일본땅”
입력 2013.08.02 (10:52) 수정 2013.08.02 (17:08)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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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까지 발표하는 새로운 독도 영유권 도발에 나섰습니다.

우리 정부는 근거 없는 영유권 도발에 강력히 항의할 방침입니다.

이재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11일 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독도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무려 94.5%에 달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 63%, 일본 영토인 시마네 현에 속한다 62%, 역사적·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다가 61%였습니다.

일본 사람의 절반 이상이 다케시마로 불리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의식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독도를 알고 있다는 사람과, 일본 고유 영토라는 응답의 격차가 30%포인트 이상 차이나는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정부가 앞으로 영유권 주장 관련 홍보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정당성을 꼽은 응답이 67%나 됐으며, 독도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도 71%에 달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독도를 방문한 것도 독도에 대한 일본 사람들의 관심을 높아지게 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아베 정권은 지난 2월 시마네 현 행사였던 독도의 날에 중앙정부 관료를 파견한 데 이어,외교청서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 새로운 형태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대해 일본 정부에 엄중 항의하고,더 이상 근거없는 영유권 주장을 그만둘 것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이재호입니다.
  • 日 특별 여론조사 “국민 과반수, 독도는 일본땅”
    • 입력 2013-08-02 10:57:26
    • 수정2013-08-02 17:08:1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까지 발표하는 새로운 독도 영유권 도발에 나섰습니다.

우리 정부는 근거 없는 영유권 도발에 강력히 항의할 방침입니다.

이재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11일 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독도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무려 94.5%에 달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 63%, 일본 영토인 시마네 현에 속한다 62%, 역사적·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다가 61%였습니다.

일본 사람의 절반 이상이 다케시마로 불리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의식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독도를 알고 있다는 사람과, 일본 고유 영토라는 응답의 격차가 30%포인트 이상 차이나는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정부가 앞으로 영유권 주장 관련 홍보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정당성을 꼽은 응답이 67%나 됐으며, 독도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도 71%에 달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독도를 방문한 것도 독도에 대한 일본 사람들의 관심을 높아지게 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아베 정권은 지난 2월 시마네 현 행사였던 독도의 날에 중앙정부 관료를 파견한 데 이어,외교청서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 새로운 형태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대해 일본 정부에 엄중 항의하고,더 이상 근거없는 영유권 주장을 그만둘 것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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