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망언’ 아베 책임론…‘조작성’ 독도 여론조사

아소부총리의 '나치식 개헌' 망언 파문이 아베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자료를 읽게한 뒤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독도도발에 나섰습니다.

일제 훼손 한양 도성, 100년 만에 발굴

1910년대, 일제가 신궁을 짓는다며 훼손한 한양도성 일부가 100년 만에 발굴됐습니다.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 불만 ‘묻지 마 차량 돌진’…12명 사상

사회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교통 사고를 가장해 승용차로 행인을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4차례에 걸친 묻지마 차량 돌진에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정부 만류에도 우윳값 인상…가공식품도?

우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우윳값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정부의 만류에도 우유 업계가 잇따라 가격을 올리면서, 빵과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가격이 덩달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군표 구속영장 청구…‘세무조사’ 개선 필요

CJ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세무공직자들이 비리에 잇따라 연루되면서 세무조사 방식이 개선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