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누리당 물리력 행사에 직원 다쳤다”

입력 2013.08.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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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의원들이 방화대교 접속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청사를 항의 방문하면서 빚어진 물리적 충돌에 대해 서울시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 측이 의전을 문제삼아 일으킨 물리적 충돌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과정에서 서울시 직원이 폭행으로 상해를 입은 것은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희생자들의 장례식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가 있으며, 서로 탓하기보다는 해법을 찾는 데 주력할 때라며 새누리당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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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새누리당 물리력 행사에 직원 다쳤다”
    • 입력 2013-08-02 20:53:03
    사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방화대교 접속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청사를 항의 방문하면서 빚어진 물리적 충돌에 대해 서울시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 측이 의전을 문제삼아 일으킨 물리적 충돌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과정에서 서울시 직원이 폭행으로 상해를 입은 것은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희생자들의 장례식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가 있으며, 서로 탓하기보다는 해법을 찾는 데 주력할 때라며 새누리당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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