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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차량 돌진 40대 남성 검거…12명 사상
입력 2013.08.02 (21:08) 수정 2013.08.02 (22:0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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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무 이유없이 길을 가던 행인들을 차로 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두달동안 불특정 12명의 사람을 다치거나 숨지게 했습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횡단 보도로 돌진해 길을 건너려던 사람들을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3주 후, 이 승용차가 또, 경기도 평택 상가 밀집지역에서 행인들을 덮쳤습니다.

정차해 있던 차량이 갑자기 가속을 해 68살 여성이 숨지고, 세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음성변조) : "아주 순식간에 골프치면 드라이버 칠 때 그 순간 있잖아요. 그것처럼 치었다니까요. 사람들은 여기 누워있고, 여기 누워있고.."

사고를 낸 운전자는 42살 한 모씨.

그런데 한 씨는 이 사고들을 포함해 앞선 두 달 동안 무려 7차례나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이 사고 CCTV 등을 다시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4건이 급가속으로 사고가 났고, 모두 고의로 행인들을 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 : "횡단보도 앞에 정차해 있다가 사람들이 다수가 횡단보도를 건너갈 때 뒤로 후진하는 장면이 있고, 정차해 있다가 여럿이 지나갈 때 앞으로 급발진해 가지고 충격하는 장면이 있고.."

지난달 12일 한씨가 긴급체포되기 전까지 한씨가 저지른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한 씨는 검찰조사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들이 무리지어 가는 것을 보면 차로 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한씨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 묻지마 차량 돌진 40대 남성 검거…12명 사상
    • 입력 2013-08-02 21:08:25
    • 수정2013-08-02 22:08:13
    뉴스 9
<앵커 멘트>

아무 이유없이 길을 가던 행인들을 차로 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두달동안 불특정 12명의 사람을 다치거나 숨지게 했습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횡단 보도로 돌진해 길을 건너려던 사람들을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3주 후, 이 승용차가 또, 경기도 평택 상가 밀집지역에서 행인들을 덮쳤습니다.

정차해 있던 차량이 갑자기 가속을 해 68살 여성이 숨지고, 세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음성변조) : "아주 순식간에 골프치면 드라이버 칠 때 그 순간 있잖아요. 그것처럼 치었다니까요. 사람들은 여기 누워있고, 여기 누워있고.."

사고를 낸 운전자는 42살 한 모씨.

그런데 한 씨는 이 사고들을 포함해 앞선 두 달 동안 무려 7차례나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이 사고 CCTV 등을 다시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4건이 급가속으로 사고가 났고, 모두 고의로 행인들을 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 : "횡단보도 앞에 정차해 있다가 사람들이 다수가 횡단보도를 건너갈 때 뒤로 후진하는 장면이 있고, 정차해 있다가 여럿이 지나갈 때 앞으로 급발진해 가지고 충격하는 장면이 있고.."

지난달 12일 한씨가 긴급체포되기 전까지 한씨가 저지른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한 씨는 검찰조사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들이 무리지어 가는 것을 보면 차로 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한씨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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