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변호사 “스노든 거주지 정해, 주소는 못 밝혀”
입력 2013.08.02 (22:05)
수정 2013.08.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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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의 변호사인 아나톨리 쿠체레나가 러시아로부터 임시 망명을 허가받은 스노든이 거주지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체레나는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이 거주지를 정했지만 안전 문제 때문에 주소를 공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선 스노든이 모스크바의 미국인 집에 임시 거처를 정했다는 소문과 모스크바 인근 난민 센터로 들어갔다는 추정 등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노든은 미국 정보기관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뒤 지난 6월 말 러시아로 도피해 40일 동안 공항 환승 구역에서 지내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1년 간의 임시 망명허가를 받고 러시아에 입국했습니다.
쿠체레나는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이 거주지를 정했지만 안전 문제 때문에 주소를 공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선 스노든이 모스크바의 미국인 집에 임시 거처를 정했다는 소문과 모스크바 인근 난민 센터로 들어갔다는 추정 등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노든은 미국 정보기관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뒤 지난 6월 말 러시아로 도피해 40일 동안 공항 환승 구역에서 지내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1년 간의 임시 망명허가를 받고 러시아에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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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든 변호사 “스노든 거주지 정해, 주소는 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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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02 22:05:52
- 수정2013-08-02 22:19:43
스노든의 변호사인 아나톨리 쿠체레나가 러시아로부터 임시 망명을 허가받은 스노든이 거주지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체레나는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이 거주지를 정했지만 안전 문제 때문에 주소를 공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선 스노든이 모스크바의 미국인 집에 임시 거처를 정했다는 소문과 모스크바 인근 난민 센터로 들어갔다는 추정 등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노든은 미국 정보기관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뒤 지난 6월 말 러시아로 도피해 40일 동안 공항 환승 구역에서 지내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1년 간의 임시 망명허가를 받고 러시아에 입국했습니다.
쿠체레나는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이 거주지를 정했지만 안전 문제 때문에 주소를 공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선 스노든이 모스크바의 미국인 집에 임시 거처를 정했다는 소문과 모스크바 인근 난민 센터로 들어갔다는 추정 등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노든은 미국 정보기관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뒤 지난 6월 말 러시아로 도피해 40일 동안 공항 환승 구역에서 지내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1년 간의 임시 망명허가를 받고 러시아에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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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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