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실종’ 용의자 현직 경찰관, 여성 살해 자백
입력 2013.08.02 (23:53)
수정 2013.08.03 (0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전북 군산 4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주연 기자! 용의자가 입을 열었나요?
<리포트>
네, 군산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40살 정모 경사가 조금전 실종된 40살 이모 여인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정 경사의 진술을 토대로 시신을 묻었다는 현장을 곧 발굴할 예정입니다.
정 경사는 두 시간쯤 전인 오늘밤 9시에 수사본부가 마련된 군산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정 경사는 오늘 저녁 여섯 시 반쯤, 충남 논산의 한 피시방에 들어가다가 주변을 지나던 경찰관 눈에 띄어 현장에서 검거됐는데요.
경찰은 정 경사를 상대로 열흘 전 실종된 40살 이모 여인의 행방과 그동안의 도피 행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 여인의 옷가지가 군산지역 농로에서 발견됨에 따라 이씨의 생사 여부를 캐물었습니다.
정 경사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하다가 동료들의 설득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 여인은 열흘 전 가족들에게 정 경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됐는데요.
경찰은 그동안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정 경사를 지목한 뒤 대대적인 수색과 검문을 벌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전북 군산 4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주연 기자! 용의자가 입을 열었나요?
<리포트>
네, 군산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40살 정모 경사가 조금전 실종된 40살 이모 여인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정 경사의 진술을 토대로 시신을 묻었다는 현장을 곧 발굴할 예정입니다.
정 경사는 두 시간쯤 전인 오늘밤 9시에 수사본부가 마련된 군산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정 경사는 오늘 저녁 여섯 시 반쯤, 충남 논산의 한 피시방에 들어가다가 주변을 지나던 경찰관 눈에 띄어 현장에서 검거됐는데요.
경찰은 정 경사를 상대로 열흘 전 실종된 40살 이모 여인의 행방과 그동안의 도피 행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 여인의 옷가지가 군산지역 농로에서 발견됨에 따라 이씨의 생사 여부를 캐물었습니다.
정 경사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하다가 동료들의 설득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 여인은 열흘 전 가족들에게 정 경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됐는데요.
경찰은 그동안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정 경사를 지목한 뒤 대대적인 수색과 검문을 벌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 실종’ 용의자 현직 경찰관, 여성 살해 자백
-
- 입력 2013-08-02 23:56:27
- 수정2013-08-03 00:00:42
<앵커 멘트>
전북 군산 4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주연 기자! 용의자가 입을 열었나요?
<리포트>
네, 군산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40살 정모 경사가 조금전 실종된 40살 이모 여인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정 경사의 진술을 토대로 시신을 묻었다는 현장을 곧 발굴할 예정입니다.
정 경사는 두 시간쯤 전인 오늘밤 9시에 수사본부가 마련된 군산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정 경사는 오늘 저녁 여섯 시 반쯤, 충남 논산의 한 피시방에 들어가다가 주변을 지나던 경찰관 눈에 띄어 현장에서 검거됐는데요.
경찰은 정 경사를 상대로 열흘 전 실종된 40살 이모 여인의 행방과 그동안의 도피 행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 여인의 옷가지가 군산지역 농로에서 발견됨에 따라 이씨의 생사 여부를 캐물었습니다.
정 경사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하다가 동료들의 설득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 여인은 열흘 전 가족들에게 정 경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됐는데요.
경찰은 그동안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정 경사를 지목한 뒤 대대적인 수색과 검문을 벌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전북 군산 4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주연 기자! 용의자가 입을 열었나요?
<리포트>
네, 군산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40살 정모 경사가 조금전 실종된 40살 이모 여인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정 경사의 진술을 토대로 시신을 묻었다는 현장을 곧 발굴할 예정입니다.
정 경사는 두 시간쯤 전인 오늘밤 9시에 수사본부가 마련된 군산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정 경사는 오늘 저녁 여섯 시 반쯤, 충남 논산의 한 피시방에 들어가다가 주변을 지나던 경찰관 눈에 띄어 현장에서 검거됐는데요.
경찰은 정 경사를 상대로 열흘 전 실종된 40살 이모 여인의 행방과 그동안의 도피 행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 여인의 옷가지가 군산지역 농로에서 발견됨에 따라 이씨의 생사 여부를 캐물었습니다.
정 경사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하다가 동료들의 설득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 여인은 열흘 전 가족들에게 정 경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뒤 실종됐는데요.
경찰은 그동안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정 경사를 지목한 뒤 대대적인 수색과 검문을 벌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
-
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한주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