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트피스 위력, ‘수원 징크스’ 깼다!
입력 2013.08.03 (21:31)
수정 2013.08.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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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최고의 빅매치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서 서울이 마침내 징크스를 깼습니다.
10경기 만에 수원을 잡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징크스 탈출 무기는 세트 피스였습니다.
전반 29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한 방.
후반 8분엔 프리킥 상황에서 한 방.
이 두 방으로 서울은 지긋지긋했던 수원전 무승에서 벗어났습니다.
2무 7패 뒤, 10경기만의 승립니다.
부임 이후 한 번도 수원을 잡지 못했던 최용수감독은 선수보다 더 신이 났습니다.
서울은 후반 막판, 중거리포 한방을 맞았지만 두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5연승의 상승세를 이었습니다.
오늘 라이벌전에선 모두 4만5천여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슈퍼매치의 인기를 확인시켰습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부산의 꽃미남 스타 임상협은 해트트릭을 세웠습니다.
전반 26분, 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골을 더 추가했습니다.
최근 1무 3패로 유독 경남에 약했던 부산은 박용호와 박준강의 골까지 더해 5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포항은 노병준의 결승골로 대구를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K-리그 최고의 빅매치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서 서울이 마침내 징크스를 깼습니다.
10경기 만에 수원을 잡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징크스 탈출 무기는 세트 피스였습니다.
전반 29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한 방.
후반 8분엔 프리킥 상황에서 한 방.
이 두 방으로 서울은 지긋지긋했던 수원전 무승에서 벗어났습니다.
2무 7패 뒤, 10경기만의 승립니다.
부임 이후 한 번도 수원을 잡지 못했던 최용수감독은 선수보다 더 신이 났습니다.
서울은 후반 막판, 중거리포 한방을 맞았지만 두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5연승의 상승세를 이었습니다.
오늘 라이벌전에선 모두 4만5천여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슈퍼매치의 인기를 확인시켰습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부산의 꽃미남 스타 임상협은 해트트릭을 세웠습니다.
전반 26분, 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골을 더 추가했습니다.
최근 1무 3패로 유독 경남에 약했던 부산은 박용호와 박준강의 골까지 더해 5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포항은 노병준의 결승골로 대구를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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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세트피스 위력, ‘수원 징크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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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03 21:33:51
- 수정2013-08-03 22:47:00
<앵커 멘트>
K-리그 최고의 빅매치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서 서울이 마침내 징크스를 깼습니다.
10경기 만에 수원을 잡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징크스 탈출 무기는 세트 피스였습니다.
전반 29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한 방.
후반 8분엔 프리킥 상황에서 한 방.
이 두 방으로 서울은 지긋지긋했던 수원전 무승에서 벗어났습니다.
2무 7패 뒤, 10경기만의 승립니다.
부임 이후 한 번도 수원을 잡지 못했던 최용수감독은 선수보다 더 신이 났습니다.
서울은 후반 막판, 중거리포 한방을 맞았지만 두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5연승의 상승세를 이었습니다.
오늘 라이벌전에선 모두 4만5천여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슈퍼매치의 인기를 확인시켰습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부산의 꽃미남 스타 임상협은 해트트릭을 세웠습니다.
전반 26분, 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골을 더 추가했습니다.
최근 1무 3패로 유독 경남에 약했던 부산은 박용호와 박준강의 골까지 더해 5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포항은 노병준의 결승골로 대구를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K-리그 최고의 빅매치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서 서울이 마침내 징크스를 깼습니다.
10경기 만에 수원을 잡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징크스 탈출 무기는 세트 피스였습니다.
전반 29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한 방.
후반 8분엔 프리킥 상황에서 한 방.
이 두 방으로 서울은 지긋지긋했던 수원전 무승에서 벗어났습니다.
2무 7패 뒤, 10경기만의 승립니다.
부임 이후 한 번도 수원을 잡지 못했던 최용수감독은 선수보다 더 신이 났습니다.
서울은 후반 막판, 중거리포 한방을 맞았지만 두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5연승의 상승세를 이었습니다.
오늘 라이벌전에선 모두 4만5천여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슈퍼매치의 인기를 확인시켰습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부산의 꽃미남 스타 임상협은 해트트릭을 세웠습니다.
전반 26분, 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두 골을 더 추가했습니다.
최근 1무 3패로 유독 경남에 약했던 부산은 박용호와 박준강의 골까지 더해 5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포항은 노병준의 결승골로 대구를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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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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