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 속 강한 소나기…남부 폭염 강화

입력 2013.08.07 (06:08) 수정 2013.08.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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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어제 날씨가 요란해서 많이 놀라셨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이렇게 요란한 소나기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면이 달궈진 상태에서 상층의 찬 공기가 자리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오늘도 오후부터 중부와 남부 내륙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날이 갈수록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보시는 것처럼 남부지방으로는 폭염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서울의 기온 33도 전주와 대구 3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폭염에 취약한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시켜서 대비를 철저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하늘이 푸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다만, 구름 사이로 햇살이 강하게 비추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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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폭염 속 강한 소나기…남부 폭염 강화
    • 입력 2013-08-07 06:10:40
    • 수정2013-08-07 07:35:00
    뉴스광장 1부
앞서 보신 것처럼 어제 날씨가 요란해서 많이 놀라셨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이렇게 요란한 소나기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면이 달궈진 상태에서 상층의 찬 공기가 자리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오늘도 오후부터 중부와 남부 내륙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날이 갈수록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보시는 것처럼 남부지방으로는 폭염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서울의 기온 33도 전주와 대구 3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폭염에 취약한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시켜서 대비를 철저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하늘이 푸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다만, 구름 사이로 햇살이 강하게 비추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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