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37.6도 올해 최고기온…내일은 서울 35도로 폭염 절정

입력 2013.08.07 (17:08) 수정 2013.08.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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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이 37.6도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밀양은 37.2도, 대구 36.2도, 천안 35.5도, 강릉 35.2도 등 남부지방과 충청, 강원 영동지역은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돈 곳이 많았고, 서울은 32.1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강하게 확장해오면서 내일도 대구 37도, 서울도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남부지방과 충청, 강원 영동지역에 폭염경보가, 서울, 경기와 강원 남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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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37.6도 올해 최고기온…내일은 서울 35도로 폭염 절정
    • 입력 2013-08-07 17:08:48
    • 수정2013-08-07 17:09:01
    사회
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이 37.6도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밀양은 37.2도, 대구 36.2도, 천안 35.5도, 강릉 35.2도 등 남부지방과 충청, 강원 영동지역은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돈 곳이 많았고, 서울은 32.1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강하게 확장해오면서 내일도 대구 37도, 서울도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남부지방과 충청, 강원 영동지역에 폭염경보가, 서울, 경기와 강원 남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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