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태국서 바르샤 입단 후 첫 골

입력 2013.08.08 (07:18) 수정 2013.08.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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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신성' 네이마르(21·브라질)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올스타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 전반 11분 바르셀로나에 리드를 안기는 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까지 브라질 프로축구 산투스에서 뛴 네이마르는 5월 바르셀로나와 5년간 연봉 700만 유로(약 102억원),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30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맺고 팀을 옮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태국 올스타를 상대로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넣고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골 잔치를 벌여 7-1로 완승했다.

18일 리그 개막을 앞둔 바르셀로나는 장소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옮겨 10일 말레이시아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사령탑에 취임한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네이마르와 메시의 호흡이 점차 맞아들어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이날 선발로 출전한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해 "그는 지금 우리 팀과 함께 하고 있고 남은 시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파브레가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구단들로부터 영입 대상으로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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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마르, 태국서 바르샤 입단 후 첫 골
    • 입력 2013-08-08 07:18:11
    • 수정2013-08-08 08:53:43
    연합뉴스
'축구 신성' 네이마르(21·브라질)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올스타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 전반 11분 바르셀로나에 리드를 안기는 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까지 브라질 프로축구 산투스에서 뛴 네이마르는 5월 바르셀로나와 5년간 연봉 700만 유로(약 102억원),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30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맺고 팀을 옮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태국 올스타를 상대로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넣고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골 잔치를 벌여 7-1로 완승했다.

18일 리그 개막을 앞둔 바르셀로나는 장소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옮겨 10일 말레이시아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사령탑에 취임한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네이마르와 메시의 호흡이 점차 맞아들어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이날 선발로 출전한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해 "그는 지금 우리 팀과 함께 하고 있고 남은 시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파브레가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구단들로부터 영입 대상으로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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