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열대야, 강릉 아침 최저기온 30.9도

입력 2013.08.08 (08:47) 수정 2013.08.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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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일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올 들어 가장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이 30.9도로 기상관측 이후 가장 높았고, 대구 28.2도, 서울 27.3, 대전 27.2도 등으로 올 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고 있어, 오늘은 한낮의 기온도 대구와 강릉, 전주 37도, 서울도 35도까지 올라가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겠고,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 한낮에는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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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대규모 열대야, 강릉 아침 최저기온 30.9도
    • 입력 2013-08-08 08:47:43
    • 수정2013-08-08 08:48:03
    사회
밤사이 일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올 들어 가장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이 30.9도로 기상관측 이후 가장 높았고, 대구 28.2도, 서울 27.3, 대전 27.2도 등으로 올 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고 있어, 오늘은 한낮의 기온도 대구와 강릉, 전주 37도, 서울도 35도까지 올라가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겠고,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 한낮에는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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