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돌풍 동반한 집중호우로 피해 잇따라

입력 2013.08.10 (16:16) 수정 2013.08.10 (1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북부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와 돌풍으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서는 도로 옆 가로수 30여 그루가 돌풍에 뿌리가 뽑히거나 나무줄기가 부러졌습니다.

인근 수원에서도 사과나무 뿌리가 뽑히고 과실이 떨어지는 등 농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낙뢰를 맞아 작동을 멈추면서 관광객 7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둥·돌풍 동반한 집중호우로 피해 잇따라
    • 입력 2013-08-10 16:16:51
    • 수정2013-08-10 17:25:29
    사회
충북 북부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와 돌풍으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서는 도로 옆 가로수 30여 그루가 돌풍에 뿌리가 뽑히거나 나무줄기가 부러졌습니다. 인근 수원에서도 사과나무 뿌리가 뽑히고 과실이 떨어지는 등 농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낙뢰를 맞아 작동을 멈추면서 관광객 7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