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이번 주 열대야 절정

입력 2013.08.13 (12:53) 수정 2013.08.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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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대부분지방에서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강릉의 아침 최저기온은 29.2까지 올랐습니다.

현재는 서울이 33도, 강릉 36도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지도를 보면 폭염특보가 거의 빼곡히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전주 광주 36도, 강릉 36도, 대구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력수급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12시 현재 예비전력량은 669만kw로 9.5%범위고요.

피크 시간 때엔 예비전력이 156만kw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 "경계" 단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기 절약을 위해서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는 특히,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을 자제해주시고요.

실내온도 적정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서 서울과 부산이 33도, 전국이 33도를 웃돌며 어제만큼이나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고,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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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이번 주 열대야 절정
    • 입력 2013-08-13 12:55:34
    • 수정2013-08-13 12:59:18
    뉴스 12
어젯밤 대부분지방에서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강릉의 아침 최저기온은 29.2까지 올랐습니다.

현재는 서울이 33도, 강릉 36도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지도를 보면 폭염특보가 거의 빼곡히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전주 광주 36도, 강릉 36도, 대구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력수급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12시 현재 예비전력량은 669만kw로 9.5%범위고요.

피크 시간 때엔 예비전력이 156만kw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 "경계" 단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기 절약을 위해서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는 특히,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을 자제해주시고요.

실내온도 적정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서 서울과 부산이 33도, 전국이 33도를 웃돌며 어제만큼이나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고,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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