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통산 4번째 양팀 선발 전원 안타

입력 2013.08.13 (20:47) 수정 2013.08.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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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가 통산 4번째 양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LG와 삼성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LG는 4회초, 삼성은 6회말까지 9명의 선발 타자 모두가 안타를 쳤다.

한 경기에 양팀 선발 전원이 안타를 친 것은 이날까지 프로야구 통산 네 번만 나온 진기록이다.

2003년 5월 4일 수원 KIA-현대전에서 처음 기록된 후 2003년 8월 9일 대전 현대-한화전 때 두 번째로 나왔다.

가장 최근은 2011년 9월 14일 대전 KIA-한화전이다.

LG는 선발 전원이 안타를 쳐냄과 동시에 득점도 올렸다.

선발 전원 득점은 올 시즌 네 번째이고 통산 117번째다.

한 팀에서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올 시즌 첫 번째이고 통산 50번째다.

LG로서는 2010년 5월 26일 잠실 KIA전 이후 1천176일 만에 나온 팀 11번째 기록이다.

LG와 삼성이 동시에 달성한 선발 전원 안타는 LG가 먼저 시즌 20번째, 팀 4번째를 기록했다. 삼성의 기록은 시즌 21번째, 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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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삼성, 통산 4번째 양팀 선발 전원 안타
    • 입력 2013-08-13 20:47:22
    • 수정2013-08-13 22:33:33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가 통산 4번째 양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LG와 삼성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LG는 4회초, 삼성은 6회말까지 9명의 선발 타자 모두가 안타를 쳤다.

한 경기에 양팀 선발 전원이 안타를 친 것은 이날까지 프로야구 통산 네 번만 나온 진기록이다.

2003년 5월 4일 수원 KIA-현대전에서 처음 기록된 후 2003년 8월 9일 대전 현대-한화전 때 두 번째로 나왔다.

가장 최근은 2011년 9월 14일 대전 KIA-한화전이다.

LG는 선발 전원이 안타를 쳐냄과 동시에 득점도 올렸다.

선발 전원 득점은 올 시즌 네 번째이고 통산 117번째다.

한 팀에서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올 시즌 첫 번째이고 통산 50번째다.

LG로서는 2010년 5월 26일 잠실 KIA전 이후 1천176일 만에 나온 팀 11번째 기록이다.

LG와 삼성이 동시에 달성한 선발 전원 안타는 LG가 먼저 시즌 20번째, 팀 4번째를 기록했다. 삼성의 기록은 시즌 21번째, 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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