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론조사] 국민 74% “개성공단 계속해야”
입력 2013.08.14 (06:34)
수정 2013.08.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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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국민의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의 재발방지가 보장돼야 하고, 7명 이상이 사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총격 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사업도 조건부로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KBS가 실시한 통일의식 조사결과를 김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잠정 중단된 개성공단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74.6%가 계속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22.2%는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공단 가동 중단에 대한 재발방지를 북측이 보장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찬성 83.2%, 반대 12.9%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최종구(한남동) :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게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80.6% 가 찬성했고 17.9%는 반대했습니다.
지난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찬성 비율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조건부로 진행'해야 한다는 답변이 50.8%로 '무조건 진행'(35.6%)보다 높게 조사됐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은 63.8%가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고 31.9%는 '해결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KBS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우리 국민의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의 재발방지가 보장돼야 하고, 7명 이상이 사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총격 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사업도 조건부로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KBS가 실시한 통일의식 조사결과를 김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잠정 중단된 개성공단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74.6%가 계속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22.2%는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공단 가동 중단에 대한 재발방지를 북측이 보장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찬성 83.2%, 반대 12.9%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최종구(한남동) :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게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80.6% 가 찬성했고 17.9%는 반대했습니다.
지난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찬성 비율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조건부로 진행'해야 한다는 답변이 50.8%로 '무조건 진행'(35.6%)보다 높게 조사됐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은 63.8%가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고 31.9%는 '해결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KBS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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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여론조사] 국민 74% “개성공단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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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4 06:35:37
- 수정2013-08-14 16:40:36
![](/data/news/2013/08/14/2707268_240.jpg)
<앵커 멘트>
우리 국민의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의 재발방지가 보장돼야 하고, 7명 이상이 사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총격 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사업도 조건부로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KBS가 실시한 통일의식 조사결과를 김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잠정 중단된 개성공단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74.6%가 계속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22.2%는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공단 가동 중단에 대한 재발방지를 북측이 보장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찬성 83.2%, 반대 12.9%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최종구(한남동) :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게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80.6% 가 찬성했고 17.9%는 반대했습니다.
지난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찬성 비율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조건부로 진행'해야 한다는 답변이 50.8%로 '무조건 진행'(35.6%)보다 높게 조사됐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은 63.8%가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고 31.9%는 '해결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KBS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우리 국민의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의 재발방지가 보장돼야 하고, 7명 이상이 사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총격 사건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사업도 조건부로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KBS가 실시한 통일의식 조사결과를 김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잠정 중단된 개성공단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74.6%가 계속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22.2%는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공단 가동 중단에 대한 재발방지를 북측이 보장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찬성 83.2%, 반대 12.9%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최종구(한남동) :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게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80.6% 가 찬성했고 17.9%는 반대했습니다.
지난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찬성 비율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조건부로 진행'해야 한다는 답변이 50.8%로 '무조건 진행'(35.6%)보다 높게 조사됐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은 63.8%가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고 31.9%는 '해결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KBS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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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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