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다이빙에 인명 구조 자격증까지…

입력 2013.08.14 (08:23) 수정 201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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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여름철엔 물놀이만큼 시원한 피서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놀이를 하다 보면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이 스타들과 물놀이를 하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위험에 처할 때 나를 구해줄 것 같은 스타는 누군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C구역 익수자 발생! C구역 익수자 발생! 긴급출동 바랍니다.”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는 스타들의 모습, 드라마에선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스타들이 있다는데요.

<녹취> 송일국(배우) : “지금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고요. 철인 3종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송일국씨는 평상시 철인3종경기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죠?

이 경기 때문에 수영을 열심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녹취> 김국진(개그맨) : “바다에서 수영 한다는 게 가능해요?”

<녹취> 송일국(배우) : “수심은 많이 깊죠.”

<녹취> 김준호(개그맨) : “수영으로 어느 정도 가는 거예요?”

<녹취> 송일국(배우) : “1.5km”

특히 파도가 치는 바다 수영은 쉽지 않을 텐데요.

수준급의 수영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바다에 함께 놀러 가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파도가 높은 바다에서 카약을 모는 송일국씨인데요.

여유만만한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또한, 스키안전요원 자격증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송일국씨와 함께라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녹취> 류담(개그맨) : “잠수의 달인, 전복 김병만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녹취> 김병만(개그맨) : “네 저는 물속에서 계속 살아왔어요. 사람이기 때문에 1~2년에 한 번씩 나와요. 숨 쉬려고”

<녹취> 류담(개그맨) : “먹을 것도 안에서 드십니까?”

<녹취> 김병만(개그맨) : “물 바깥에서 저는 못 먹어요. 물 안에서만 먹지.”

못 하는 게 없을 것 같은 달인 김병만씨도 물놀이를 함께 하면 정말 든든할 것 같은 스타 중 하나입니다.

<녹취> 이병진(개그맨) : “우리도 벗어!”

키는 조금 작은 듯하지만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추고 있는 걸로 정평이 났는데요.

다른 스타들과 함께하는 수영시합에서도 우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김병만씨는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등 물과 관련된 자격증이 무려 8개가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수영의 달인입니다.

<녹취> 김병만(개그맨) : “나는 사람이랑은 느려서 시합 안 해요. 돌고래 상어 날치. 날치랑 수영해 봤어요?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여름철 위기에 처하면 달인 김병만씨를 찾아야겠네요!

<녹취> “이목구비가 뚜렷하시고요. 부럽게도 머리가 정말 작으시네요.”

잘생긴 꽃미남 외모도 부럽지만 김현중씨에게 부러운 점이 또 있습니다.

<녹취> 김소은(배우) : “잔디야. 왜 저래 잔디야!”

김현중씨는 드라마 속에서 멋진 수영실력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런데 이 수영실력이 단순한 연출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녹취> 구혜선(배우) : “어디 가세요?”

<녹취> 김현중(가수) : “낚시, 하얀 천이랑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김현중씨는 학창시절부터 낚시를 즐겨온 강태공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물과 관련된 취미활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고 스쿠버다이빙 자격증만 6개가 있다는데요.

여성분들 위기의 순간엔 김현중씨에게 꼭 구출 받고 싶겠네요.

김현중씨 누굴 구해준다고요?

<녹취> 김현중(가수) : “바로 당신입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우리 셋 미녀 삼총사 같지?”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기사 제목은 뭐라고 났어?”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진보라, 박소영, 오마니.”

물놀이 도중 위기에 처했을 때 이분 이름 기억 못 하시면 손해일 거예요.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저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따가지고, 저 수영 진짜 잘해요. 인어공주에요. 물속에서는.”

모두 다 반신반의하지만 오나미씬 물놀이를 함께할 땐 정말 든든할 스탄데요.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우~ 꺅!”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진 스타답게 대단한 수영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어때요 한 마리 돌핀 같았나요?”

처음 도전하는 스쿠버다이빙도 굉장히 잘하는데요.

체대를 나와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인명구조를 믿고 맡길 수 있겠네요.

<녹취> 장동혁(개그맨) : “인공호흡도 하기 전에 일어나는 거 아니야?”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하지 마.”

동료들의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갈 때 오나미씨와 함께 가고 싶은 분 많을 거예요.

<녹취> 이태곤(배우) : “팬티 조그만 거 입으니깐. 저도 모르게 삐삐 번호가 팬티에 꽂혀있고.”

삼각 수영복 하나로 과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는 바로 이태곤씨입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이태곤씨가 수영강사를 했었어요? 인기 수영강사였다고.”

<녹취> 이태곤(배우) : “제가 했던 반이 고급반, 초급반, 중급반을 했는데. 제가 그건 지켰죠. 최대한 수영복을 작게.”

인기만 최고가 아니라 수영 실력도 최고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엔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녹취> 이태곤(배우) : “국도에서 카약을 타다니. 이런 경험은 아무나 못해볼 거야.”

만능스포츠맨답게 수준급의 카약실력까지 갖췄는데요.

바닷가로 바캉스를 함께 가고 싶은 스타, 이태곤씨네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정동남 선생님에게 직접 배웠습니다.”

연예계 차력의 대명사 하면 정동남씨죠?

하지만 차력보다 더욱 열중인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민간 구조대 회장으로 활동하는 정동남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갑니다.

여기엔 이유가 있는데요.

<녹취> 정동남(배우) : “제가 남동생이 하나 있었어요. 한남대교가 없을 때입니다. 배를 타고 통학을 했어요. 그런데 샛강에 빠진 거야. 그때만 해도 스킨스쿠버 장비도 없고 스킨스쿠버 할 줄도 모르고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물에 빠진 사람은 무조건 건져야 된다.”

구하지 못한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구조활동을 한다는데요.

위기에 처하면 꼭 만나고 싶은 스타 1순위입니다.

함께 바캉스를 떠나면 든든할 것 같은 스타들이었는데요.

끼와 재능뿐 아니라 놀라운 수영실력까지 갖춘 스타들 정말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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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다이빙에 인명 구조 자격증까지…
    • 입력 2013-08-14 08:29:51
    • 수정2013-08-14 09: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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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여름철엔 물놀이만큼 시원한 피서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놀이를 하다 보면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이 스타들과 물놀이를 하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위험에 처할 때 나를 구해줄 것 같은 스타는 누군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C구역 익수자 발생! C구역 익수자 발생! 긴급출동 바랍니다.”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는 스타들의 모습, 드라마에선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스타들이 있다는데요.

<녹취> 송일국(배우) : “지금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고요. 철인 3종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송일국씨는 평상시 철인3종경기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죠?

이 경기 때문에 수영을 열심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녹취> 김국진(개그맨) : “바다에서 수영 한다는 게 가능해요?”

<녹취> 송일국(배우) : “수심은 많이 깊죠.”

<녹취> 김준호(개그맨) : “수영으로 어느 정도 가는 거예요?”

<녹취> 송일국(배우) : “1.5km”

특히 파도가 치는 바다 수영은 쉽지 않을 텐데요.

수준급의 수영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바다에 함께 놀러 가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파도가 높은 바다에서 카약을 모는 송일국씨인데요.

여유만만한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또한, 스키안전요원 자격증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송일국씨와 함께라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녹취> 류담(개그맨) : “잠수의 달인, 전복 김병만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녹취> 김병만(개그맨) : “네 저는 물속에서 계속 살아왔어요. 사람이기 때문에 1~2년에 한 번씩 나와요. 숨 쉬려고”

<녹취> 류담(개그맨) : “먹을 것도 안에서 드십니까?”

<녹취> 김병만(개그맨) : “물 바깥에서 저는 못 먹어요. 물 안에서만 먹지.”

못 하는 게 없을 것 같은 달인 김병만씨도 물놀이를 함께 하면 정말 든든할 것 같은 스타 중 하나입니다.

<녹취> 이병진(개그맨) : “우리도 벗어!”

키는 조금 작은 듯하지만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추고 있는 걸로 정평이 났는데요.

다른 스타들과 함께하는 수영시합에서도 우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김병만씨는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등 물과 관련된 자격증이 무려 8개가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수영의 달인입니다.

<녹취> 김병만(개그맨) : “나는 사람이랑은 느려서 시합 안 해요. 돌고래 상어 날치. 날치랑 수영해 봤어요?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여름철 위기에 처하면 달인 김병만씨를 찾아야겠네요!

<녹취> “이목구비가 뚜렷하시고요. 부럽게도 머리가 정말 작으시네요.”

잘생긴 꽃미남 외모도 부럽지만 김현중씨에게 부러운 점이 또 있습니다.

<녹취> 김소은(배우) : “잔디야. 왜 저래 잔디야!”

김현중씨는 드라마 속에서 멋진 수영실력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런데 이 수영실력이 단순한 연출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녹취> 구혜선(배우) : “어디 가세요?”

<녹취> 김현중(가수) : “낚시, 하얀 천이랑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김현중씨는 학창시절부터 낚시를 즐겨온 강태공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물과 관련된 취미활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고 스쿠버다이빙 자격증만 6개가 있다는데요.

여성분들 위기의 순간엔 김현중씨에게 꼭 구출 받고 싶겠네요.

김현중씨 누굴 구해준다고요?

<녹취> 김현중(가수) : “바로 당신입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우리 셋 미녀 삼총사 같지?”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기사 제목은 뭐라고 났어?”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진보라, 박소영, 오마니.”

물놀이 도중 위기에 처했을 때 이분 이름 기억 못 하시면 손해일 거예요.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저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따가지고, 저 수영 진짜 잘해요. 인어공주에요. 물속에서는.”

모두 다 반신반의하지만 오나미씬 물놀이를 함께할 땐 정말 든든할 스탄데요.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우~ 꺅!”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진 스타답게 대단한 수영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어때요 한 마리 돌핀 같았나요?”

처음 도전하는 스쿠버다이빙도 굉장히 잘하는데요.

체대를 나와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인명구조를 믿고 맡길 수 있겠네요.

<녹취> 장동혁(개그맨) : “인공호흡도 하기 전에 일어나는 거 아니야?”

<녹취> 오나미(개그우먼) : “하지 마.”

동료들의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갈 때 오나미씨와 함께 가고 싶은 분 많을 거예요.

<녹취> 이태곤(배우) : “팬티 조그만 거 입으니깐. 저도 모르게 삐삐 번호가 팬티에 꽂혀있고.”

삼각 수영복 하나로 과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는 바로 이태곤씨입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이태곤씨가 수영강사를 했었어요? 인기 수영강사였다고.”

<녹취> 이태곤(배우) : “제가 했던 반이 고급반, 초급반, 중급반을 했는데. 제가 그건 지켰죠. 최대한 수영복을 작게.”

인기만 최고가 아니라 수영 실력도 최고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엔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녹취> 이태곤(배우) : “국도에서 카약을 타다니. 이런 경험은 아무나 못해볼 거야.”

만능스포츠맨답게 수준급의 카약실력까지 갖췄는데요.

바닷가로 바캉스를 함께 가고 싶은 스타, 이태곤씨네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정동남 선생님에게 직접 배웠습니다.”

연예계 차력의 대명사 하면 정동남씨죠?

하지만 차력보다 더욱 열중인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민간 구조대 회장으로 활동하는 정동남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갑니다.

여기엔 이유가 있는데요.

<녹취> 정동남(배우) : “제가 남동생이 하나 있었어요. 한남대교가 없을 때입니다. 배를 타고 통학을 했어요. 그런데 샛강에 빠진 거야. 그때만 해도 스킨스쿠버 장비도 없고 스킨스쿠버 할 줄도 모르고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물에 빠진 사람은 무조건 건져야 된다.”

구하지 못한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구조활동을 한다는데요.

위기에 처하면 꼭 만나고 싶은 스타 1순위입니다.

함께 바캉스를 떠나면 든든할 것 같은 스타들이었는데요.

끼와 재능뿐 아니라 놀라운 수영실력까지 갖춘 스타들 정말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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