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주말까지…휴일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3.08.15 (07:09)
수정 2013.08.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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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인 오늘도 폭염특보 속에 전국에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유난히 강했던 올 여름 폭염은 앞으로 이틀 정도가 고비로, 휴일부터는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열대야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밤 동안에도 식지 않은 열기 탓에 오늘도 기온은 빠르게 치솟아 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복절인 오늘도 남부지방은 37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은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 속에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찌는 듯한 폭염과 열대야는 주말까지 이틀가량 더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오는 토요일까지 전국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지만, 일요일부터는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여름 이례적으로 강하게 확장해 한반도를 완전히 뒤덮고 있는, 무더운 고기압이 다음주부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오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 중부지방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부터는 국지성 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광복절인 오늘도 폭염특보 속에 전국에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유난히 강했던 올 여름 폭염은 앞으로 이틀 정도가 고비로, 휴일부터는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열대야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밤 동안에도 식지 않은 열기 탓에 오늘도 기온은 빠르게 치솟아 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복절인 오늘도 남부지방은 37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은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 속에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찌는 듯한 폭염과 열대야는 주말까지 이틀가량 더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오는 토요일까지 전국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지만, 일요일부터는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여름 이례적으로 강하게 확장해 한반도를 완전히 뒤덮고 있는, 무더운 고기압이 다음주부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오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 중부지방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부터는 국지성 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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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주말까지…휴일부터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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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5 07:11:07
- 수정2013-08-15 07:58:10
<앵커 멘트>
광복절인 오늘도 폭염특보 속에 전국에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유난히 강했던 올 여름 폭염은 앞으로 이틀 정도가 고비로, 휴일부터는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열대야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밤 동안에도 식지 않은 열기 탓에 오늘도 기온은 빠르게 치솟아 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복절인 오늘도 남부지방은 37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은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 속에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찌는 듯한 폭염과 열대야는 주말까지 이틀가량 더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오는 토요일까지 전국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지만, 일요일부터는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여름 이례적으로 강하게 확장해 한반도를 완전히 뒤덮고 있는, 무더운 고기압이 다음주부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오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 중부지방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부터는 국지성 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광복절인 오늘도 폭염특보 속에 전국에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유난히 강했던 올 여름 폭염은 앞으로 이틀 정도가 고비로, 휴일부터는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열대야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밤 동안에도 식지 않은 열기 탓에 오늘도 기온은 빠르게 치솟아 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복절인 오늘도 남부지방은 37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은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 속에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찌는 듯한 폭염과 열대야는 주말까지 이틀가량 더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오는 토요일까지 전국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지만, 일요일부터는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여름 이례적으로 강하게 확장해 한반도를 완전히 뒤덮고 있는, 무더운 고기압이 다음주부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오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 중부지방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부터는 국지성 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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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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