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휴가철 겨냥한 악성코드 ‘주의’ 外

입력 2013.08.15 (07:30) 수정 2013.08.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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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요즘 여름휴가계획을 위해 여행 전문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를 노린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정보보안 기업 <안랩>은 각종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전문 웹사이트에서 개인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휴가철을 맞아 접속 빈도가 높아진 온라인 여행사의 홈페이지에 삽입돼 이용자 접속 시 자동으로 설치되는 게 특징인데요.

누리꾼들은 "인터넷에서도 맘대로 돌아다닐 수가 없네"

"우리의 개인정보는 이미 공공재가 된 것 같다"

"이제 휴가철까지 이용하는구나!"

"그런 머리를 좀 좋은 곳에 쓰면 얼마나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남성 화장품 시장 세계 1위”

국가별 남성용 피부 관리 제품의 매출액과 1인당 구입액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세계 1위로 10년 이상 정상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한국의 피부 관리 제품시장 매출이 세계 시장의 21%를 차지했으며 한국 남성 한 명당 제품 구입액은 11.3달러로 2위 덴마크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은 외모도 스펙이자, 자기관리영역"

"그만큼 한국에선 외모를 중요시한다는 뜻"

"우리나라 백화점 1층만 봐도 답이 나온다"

"많이 산다기보다 화장품이 너무 비싸서 구입액이 높은 것 같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게재 잦으면 인간관계 나빠져”

페이스북 등 SNS에 자기 사진을 너무 많이 올리면 정작 현실 인간관계가 나빠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이는 버밍엄대와 에든버러대 등 영국 4개 대학 연구진이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인데요.

자기 사진을 많이 올릴수록 모든 인간관계에서 친밀도도 따라 낮아지며, 가족·친척·친구 등 주변 사람은 자신을 더 소원하게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뭐든지 과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인터넷과 현실은 구분하며 살자!"

"SNS하는 사람들을 다 허세 부린다고 보는 시각도 너무 극단적이고 문제가 있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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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8-15 07:34:38
    • 수정2013-08-15 0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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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요즘 여름휴가계획을 위해 여행 전문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를 노린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정보보안 기업 <안랩>은 각종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전문 웹사이트에서 개인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휴가철을 맞아 접속 빈도가 높아진 온라인 여행사의 홈페이지에 삽입돼 이용자 접속 시 자동으로 설치되는 게 특징인데요.

누리꾼들은 "인터넷에서도 맘대로 돌아다닐 수가 없네"

"우리의 개인정보는 이미 공공재가 된 것 같다"

"이제 휴가철까지 이용하는구나!"

"그런 머리를 좀 좋은 곳에 쓰면 얼마나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남성 화장품 시장 세계 1위”

국가별 남성용 피부 관리 제품의 매출액과 1인당 구입액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세계 1위로 10년 이상 정상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한국의 피부 관리 제품시장 매출이 세계 시장의 21%를 차지했으며 한국 남성 한 명당 제품 구입액은 11.3달러로 2위 덴마크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은 외모도 스펙이자, 자기관리영역"

"그만큼 한국에선 외모를 중요시한다는 뜻"

"우리나라 백화점 1층만 봐도 답이 나온다"

"많이 산다기보다 화장품이 너무 비싸서 구입액이 높은 것 같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게재 잦으면 인간관계 나빠져”

페이스북 등 SNS에 자기 사진을 너무 많이 올리면 정작 현실 인간관계가 나빠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이는 버밍엄대와 에든버러대 등 영국 4개 대학 연구진이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인데요.

자기 사진을 많이 올릴수록 모든 인간관계에서 친밀도도 따라 낮아지며, 가족·친척·친구 등 주변 사람은 자신을 더 소원하게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뭐든지 과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인터넷과 현실은 구분하며 살자!"

"SNS하는 사람들을 다 허세 부린다고 보는 시각도 너무 극단적이고 문제가 있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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