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피서객 북적…‘체험형 피서’ 열기 후끈
입력 2013.08.15 (21:10)
수정 2013.08.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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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도 폭염 속에 막바지 피서객들이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 몰려 들었습니다.
여름을 앉아서 보내지 않고, 움직이고 즐기는 이른바 체험형 피서 열기가 특히 뜨거웠습니다.
허성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 양양의 한 계곡.
땅과 물에서 동시에 달리는 수륙양용차가 피서객들을 태우고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짜릿한 속도감을 느끼며 계곡 한 바퀴를 돌고 나면 한여름 무더위는 싹 달아납니다.
<인터뷰> 백진주(수원시) : "피서 마지막 날이어서 엄마 아빠랑 쭉 즐길려고 왔는데 갑자기 물로 갔다가 땅으로 다니다가 덜컹덜컹 너무 재미있고..."
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탄 피서객들.
마음대로 방향 바꾸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리저리 노를 젓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해양 스포츠 제전이 개막된 부산 송도해수욕장.
여름이 가기 전 해양 스포츠에 도전하려는 아마추어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몰려 축제와 피서를 함께 즐겼습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하는 카약 타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최병철(부산시 하단동) : "휴일을 맞이해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왔는데 참 좋네요. 물도 좋고 참 좋네요."
가을의 문턱 처서를 한 주 앞두고, 전국 피서지에는 약 300만 명이 몰려 여름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오늘도 폭염 속에 막바지 피서객들이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 몰려 들었습니다.
여름을 앉아서 보내지 않고, 움직이고 즐기는 이른바 체험형 피서 열기가 특히 뜨거웠습니다.
허성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 양양의 한 계곡.
땅과 물에서 동시에 달리는 수륙양용차가 피서객들을 태우고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짜릿한 속도감을 느끼며 계곡 한 바퀴를 돌고 나면 한여름 무더위는 싹 달아납니다.
<인터뷰> 백진주(수원시) : "피서 마지막 날이어서 엄마 아빠랑 쭉 즐길려고 왔는데 갑자기 물로 갔다가 땅으로 다니다가 덜컹덜컹 너무 재미있고..."
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탄 피서객들.
마음대로 방향 바꾸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리저리 노를 젓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해양 스포츠 제전이 개막된 부산 송도해수욕장.
여름이 가기 전 해양 스포츠에 도전하려는 아마추어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몰려 축제와 피서를 함께 즐겼습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하는 카약 타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최병철(부산시 하단동) : "휴일을 맞이해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왔는데 참 좋네요. 물도 좋고 참 좋네요."
가을의 문턱 처서를 한 주 앞두고, 전국 피서지에는 약 300만 명이 몰려 여름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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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피서객 북적…‘체험형 피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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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5 21:12:25
- 수정2013-08-15 22:03:53
![](/data/news/2013/08/15/2708261_90.jpg)
<앵커 멘트>
오늘도 폭염 속에 막바지 피서객들이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 몰려 들었습니다.
여름을 앉아서 보내지 않고, 움직이고 즐기는 이른바 체험형 피서 열기가 특히 뜨거웠습니다.
허성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 양양의 한 계곡.
땅과 물에서 동시에 달리는 수륙양용차가 피서객들을 태우고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짜릿한 속도감을 느끼며 계곡 한 바퀴를 돌고 나면 한여름 무더위는 싹 달아납니다.
<인터뷰> 백진주(수원시) : "피서 마지막 날이어서 엄마 아빠랑 쭉 즐길려고 왔는데 갑자기 물로 갔다가 땅으로 다니다가 덜컹덜컹 너무 재미있고..."
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탄 피서객들.
마음대로 방향 바꾸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리저리 노를 젓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해양 스포츠 제전이 개막된 부산 송도해수욕장.
여름이 가기 전 해양 스포츠에 도전하려는 아마추어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몰려 축제와 피서를 함께 즐겼습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하는 카약 타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최병철(부산시 하단동) : "휴일을 맞이해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왔는데 참 좋네요. 물도 좋고 참 좋네요."
가을의 문턱 처서를 한 주 앞두고, 전국 피서지에는 약 300만 명이 몰려 여름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오늘도 폭염 속에 막바지 피서객들이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 몰려 들었습니다.
여름을 앉아서 보내지 않고, 움직이고 즐기는 이른바 체험형 피서 열기가 특히 뜨거웠습니다.
허성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 양양의 한 계곡.
땅과 물에서 동시에 달리는 수륙양용차가 피서객들을 태우고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짜릿한 속도감을 느끼며 계곡 한 바퀴를 돌고 나면 한여름 무더위는 싹 달아납니다.
<인터뷰> 백진주(수원시) : "피서 마지막 날이어서 엄마 아빠랑 쭉 즐길려고 왔는데 갑자기 물로 갔다가 땅으로 다니다가 덜컹덜컹 너무 재미있고..."
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탄 피서객들.
마음대로 방향 바꾸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리저리 노를 젓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해양 스포츠 제전이 개막된 부산 송도해수욕장.
여름이 가기 전 해양 스포츠에 도전하려는 아마추어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몰려 축제와 피서를 함께 즐겼습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하는 카약 타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최병철(부산시 하단동) : "휴일을 맞이해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왔는데 참 좋네요. 물도 좋고 참 좋네요."
가을의 문턱 처서를 한 주 앞두고, 전국 피서지에는 약 300만 명이 몰려 여름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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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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