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포천시 자일리 한탄강에서 물놀이 피서객 40살 한 모씨가 강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한 씨는 발을 헛디뎌 강에 빠진 아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아내는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져 내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한 씨는 발을 헛디뎌 강에 빠진 아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아내는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져 내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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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한탄강서 물놀이 피서객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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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00:05:23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포천시 자일리 한탄강에서 물놀이 피서객 40살 한 모씨가 강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한 씨는 발을 헛디뎌 강에 빠진 아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아내는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져 내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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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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