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 한강공원서 가출청소년 구호활동

입력 2013.08.16 (06: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개학을 맞아 공원을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펼칩니다.

아웃리치 활동이란 가출했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을 말합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에는 청소년 쉼터 등 서울시내 8개 청소년시설이 민관연합 방식으로 참여하며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시설 종사자 30여명이 투입됩니다.

지난 3월과 6월 아웃 리치 활동에서는 청소년 4천926명이 상담을 받았고, 가출 청소년 57명을 발견해 35명은 청소년 쉼터에 보호하고, 22명은 가정으로 복귀시켰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뚝섬 한강공원서 가출청소년 구호활동
    • 입력 2013-08-16 06:11:07
    사회
서울시는 오늘(16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개학을 맞아 공원을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펼칩니다. 아웃리치 활동이란 가출했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을 말합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에는 청소년 쉼터 등 서울시내 8개 청소년시설이 민관연합 방식으로 참여하며 전문상담 자격을 갖춘 시설 종사자 30여명이 투입됩니다. 지난 3월과 6월 아웃 리치 활동에서는 청소년 4천926명이 상담을 받았고, 가출 청소년 57명을 발견해 35명은 청소년 쉼터에 보호하고, 22명은 가정으로 복귀시켰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