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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北 정전협정 체결일 때 미사일도 가짜”
입력 2013.08.16 (06:11) 수정 2013.08.16 (17:10) 국제
북한이 지난달 27일 정전협정 체결일 6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실물 크기의 모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당시 열병식에 등장한 '화성 13호' 미사일 등의 사진을 군사 전문가들이 정밀 분석한 결과 `가짜'로 판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전 연구원인 마르쿠스 실러 박사는 화성 13호 미사일의 뒷부분에 역추진 로켓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고, 미사일 겉면의 노즐이나 해치의 위치도 사진마다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실러 박사는 북한이 화성 13호의 보유대수를 과장하려는 의도도 표면의 미사일 번호만 바꾼 가짜 모형을 열병식에 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의 알렉산더 만수로프 박사는 박도춘 북한 군수담당 비서가 최근 종적을 감춘 것을 언급하며 "북한이 미사일 개발 등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 美 전문가들 “北 정전협정 체결일 때 미사일도 가짜”
    • 입력 2013-08-16 06:11:07
    • 수정2013-08-16 17:10:54
    국제
북한이 지난달 27일 정전협정 체결일 6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실물 크기의 모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당시 열병식에 등장한 '화성 13호' 미사일 등의 사진을 군사 전문가들이 정밀 분석한 결과 `가짜'로 판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전 연구원인 마르쿠스 실러 박사는 화성 13호 미사일의 뒷부분에 역추진 로켓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고, 미사일 겉면의 노즐이나 해치의 위치도 사진마다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실러 박사는 북한이 화성 13호의 보유대수를 과장하려는 의도도 표면의 미사일 번호만 바꾼 가짜 모형을 열병식에 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의 알렉산더 만수로프 박사는 박도춘 북한 군수담당 비서가 최근 종적을 감춘 것을 언급하며 "북한이 미사일 개발 등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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