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집트 사태로 닷새째 상승

입력 2013.08.16 (06:13) 수정 2013.08.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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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정정 불안으로 중동산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닷새째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8센트, 0.5% 오른 배럴당 107.3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82% 상승한 배럴당 111.10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집트의 정정 불안으로 중동산 원유 운송로인 수에즈 운하가 봉쇄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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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이집트 사태로 닷새째 상승
    • 입력 2013-08-16 06:13:54
    • 수정2013-08-16 06:34:19
    국제
이집트의 정정 불안으로 중동산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닷새째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8센트, 0.5% 오른 배럴당 107.3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82% 상승한 배럴당 111.10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집트의 정정 불안으로 중동산 원유 운송로인 수에즈 운하가 봉쇄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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