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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집트와 군사관계 일단 유지…원조 재검토”
입력 2013.08.16 (06:13) 수정 2013.08.16 (06:34) 국제
미국이 유혈 진압을 한 이집트 군부에 폭력 사태가 양국의 군사 관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집트 정부의 유혈 진압을 비난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한 직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국방부는 이집트와 군사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지만 "폭력 행사와 부적절한 조처가 장기간 지속된 양국의 군사 협력에 위협이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무부는 이집트에 대한 원조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집트에 연간 15억달러 규모의 군사, 경제 원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미국 “이집트와 군사관계 일단 유지…원조 재검토”
    • 입력 2013-08-16 06:13:54
    • 수정2013-08-16 06:34:19
    국제
미국이 유혈 진압을 한 이집트 군부에 폭력 사태가 양국의 군사 관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집트 정부의 유혈 진압을 비난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한 직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국방부는 이집트와 군사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지만 "폭력 행사와 부적절한 조처가 장기간 지속된 양국의 군사 협력에 위협이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무부는 이집트에 대한 원조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집트에 연간 15억달러 규모의 군사, 경제 원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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