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극적 결승골! ‘서울 극장 7연승’

입력 2013.08.16 (06:24) 수정 2013.08.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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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K리그 클래식에서 대전을 꺾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복절을 맞아 태극 마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들어선 선수들.

서울은 초반부터 데얀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반 27분 몰리나의 발끝에서 골이 나왔습니다.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후반엔 고명진의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

대전에 두 골을 내줘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 시간,

고요한의 결승골이 터져나옵니다.

서울의 3대 2, 승리. 대전전 22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지난 2005년 이후 무려 8년 동안 패하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최용수(FC서울 감독) : "좋은 징크스는 계속 이어가고 싶고 리그가 전력 평준화된 것 같다는 생각했다"

<인터뷰>고요한(FC서울) : "선수단 분위기 너무 좋고 그런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최근 7연승을 내달리 서울은 다음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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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 극적 결승골! ‘서울 극장 7연승’
    • 입력 2013-08-16 06:25:25
    • 수정2013-08-16 07:28:0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K리그 클래식에서 대전을 꺾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복절을 맞아 태극 마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들어선 선수들.

서울은 초반부터 데얀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반 27분 몰리나의 발끝에서 골이 나왔습니다.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후반엔 고명진의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

대전에 두 골을 내줘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 시간,

고요한의 결승골이 터져나옵니다.

서울의 3대 2, 승리. 대전전 22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지난 2005년 이후 무려 8년 동안 패하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최용수(FC서울 감독) : "좋은 징크스는 계속 이어가고 싶고 리그가 전력 평준화된 것 같다는 생각했다"

<인터뷰>고요한(FC서울) : "선수단 분위기 너무 좋고 그런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최근 7연승을 내달리 서울은 다음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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