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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이슈] 일본 군국주의의 성지…‘야스쿠니 신사’
입력 2013.08.16 (00:10) 수정 2013.08.16 (09:30)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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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스쿠니 신사!

앞서 보신 것처럼 광복절인 어제도 예외 없이 일본의 우익세력들로 들끓었던 곳입니다.

일본의 심장부 도쿄 치요다구에 자리한 신사.

그 말뜻만으로는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이 신사는 줄곧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우호를 위협하는 '뜨거운 감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야스쿠니 신사는 어떤 곳이기에 벌써 수십년 째 우리나라와 중국의 주목을 받는 장소가 된 걸까요?

오늘은 일본 우파들의 성지가 된 야스쿠니를 집중 해부합니다.

국제부 유원중 기자 어서오세요.

<질문> 유 기자! 먼저 야스쿠니 신사가 동북아 등 국제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핵심적인 이유가 우선 이곳에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들이 합사돼 있기 때문이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인들에게 누군가가 야스쿠니에 합사가 됐다는 것은 신이 됐다는 뜻이라는 건데요.

이 곳에 합사된 A급 전범은 모두 14명입니다.

주요한 사람들을 한번 볼까요?

먼저 도조 히데키죠.

2차 대전 중 총리를 지냈고, 참모총장으로 진주만 공격을 지휘한 장본인이었습니다.

마쓰이 이와네와 무토 아키라는 중국 동부에 파견된 일본군 총사령관과 부사령관인데요.

가장 잔혹했던 난징대학살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중국 군인은 물론 민간인까지 무차별 사살해 불태우고 부녀자 강간을 일삼는 등 최소 15만~30만명을 학살했습니다.

이밖에도 이타가키 세이시로는 중일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고요.

도히하라겐지는 만주에서 항일독립군을 척살하고 중국에 대규모 아편을 살포한 인물입니다.

이들은 국제군사재판에서 혐의가 확정돼 처형된 특급 전범들인데요.

야스쿠니 신사는 1978년 이런 A급 전범 14명을 몰래 합사했습니다.

그것도 국가를 위해 의롭게 죽었다는 뜻의 순난자란 이름을 줬는데요.

주변국에서 학살 만행을 자행한 주인공들을 지금 일본인들이 신으로 떠받들어 추모하고 있는 셈인데요.

이는 일본이 과거를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더 나아가서 제국주의 야욕을 계속 품고 있다는 의미로 주변국은 보는 것이죠.

<질문> 그러니까 신사라는 게 단순히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곳이 아니라 신으로 떠받들어 모시는 곳이라는 건데.

야스쿠니 신사는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시죠.

<답변> 우리나라로 치면 현충원과 비슷한데요.

주로 전쟁으로 숨진 사람들, 그러니까 일본 입장에선 호국영령들이 잠든 곳이죠?

야스쿠니 신사는 도쿄 중심부 지요다구, 일본 왕궁 북쪽 근처에 있습니다.

1865년 메이지 일왕의 정부군은 지방 각지의 무사정권과 1년간 내전을 벌여 승리했는데요.

전쟁이 끝나고 전쟁 때 숨진 3,588명의 병사를 위해 초혼사라는 신사를 지어 제사를 지냈고 이후 이름을 야스쿠니, 즉 국가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의 신사로 바꾼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 왕의 문양인 국화꽃을 사용하는 것이죠.

정문을 지나면 마주치는 동상, '일본 육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무라의 동상이 있고 이 곳을 지나면 일반인이 참배할 수 있는 배전, 그 뒤에 바로 신들을 모시고 있다는 본전이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전사자들의 명부가 보관돼 있다는 봉안전이 있는데, 이곳은 일체 공개를 않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모두 246만 명의 전몰자를 신으로 모시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213만 명은 2차 대전 때 숨진 사람들입니다.

야스쿠니 신사 옆에는 유슈칸이라는 전쟁박물관이 있는데요.

10만 점의 전시 유품을 모아 놓고 침략전쟁을 해방전쟁으로 묘사하는 등 전쟁을 미화시키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일본에는 전국 각지에 수많은 신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야스쿠니 신사가 남다른 의미를 갖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답변> 현 아키히토 일왕은 국제사회의 눈치 때문에 한 번도 이곳을 찾지 않았지만 그 전의 일본 왕들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곳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특히 전쟁을 일으켰던 히로히토 일왕은 재임기간 54번이나 야스쿠니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일본왕을 하늘의 후손으로 신격화해 천황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일반인들은 전쟁에 나가 사망하면 천황의 참배를 받는 신으로 떠받들여지는, 그야말로 영광을 얻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녹취> 우에하라 도미코 :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은 당연하다. 죽는다면 야스쿠니 신사에서 만나자는 것이 표어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교육을 받았죠."

태평양 전쟁 때도 보면 군인들이 제일 먼저 야스쿠니에서 출정식을 하고 전장터로 나갔는데요.

특히 전쟁 막바지 가미카제 자살특공대원들이 '신이 돼서 야스쿠니에서 다시 만나자'며 두려움을 떨쳐냈다는 일화 등은 야스쿠니가 일본의 호전성을 고양시키는 장소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질문> 이런 곳에 일본 국회의원과 정부 각료가 줄줄이 참배를 한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인데요.

그런데 일본은 이 야스쿠니 신사를 국가가 아닌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모양새를 갖춰 주변국들의 비난을 피해가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답변> 네, 맞습니다.

전쟁에 패하고 1946년, 야스쿠니는 국가시설에서 종교법인이 운영하는 시설로 격하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정치인들은 오히려 종교시설에 개인 자격으로 참배하는 걸 왜 문제 삼냐는 식으로 국제사회의 반발을 회피하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야스쿠니 신사를 유지하는 후원조직은 바로 전몰자 유가족과 후손으로 구성된 '일본 유족회'입니다.

지난 2007년 유족회 창립 60주년에는 일왕 부부가 참석했을 정도로 지금 유족회는 특히 일본 우파진영에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본 우파 정치인들이 국내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온갖 핑계를 대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우파를 결집시키는 성지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녹취> 오츠지(야스쿠니 참배모임 회장) : "다른 나라가 비난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대응할 가치도 없습니다."

<녹취> 쿠리바야시(2차 대전 참전자) : "중국이나 한국이 존재하는 한 일본은 결코 평화를 찾지 못할 겁니다."

최근 일본이 노골적인 우경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변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새삼 전범으로서 철저한 반성을 하는 독일과 일본의 태도가 비교되는군요.

<답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무슨 일만 있으면 현충원부터 참배하는데요.

일본 정치인이라고 해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못해야 한다는 법은 없죠.

다만 앞서 얘기한 것처럼 특급 전쟁범죄자까지 호국영령이라며 신격화하고 있는 게 문제인 겁니다.

<질문> 만약 독일 정부가 나서서 히틀러와 나치 전범들을 신격화하고 추모한다면 과연 유럽사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답변> 독일의 경우 최근까지도 나치에 부역한 사람들을 찾아내 법정에 세우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고, 특히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계속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최근 유럽의 경제위기 속에서 독일이 EU의 중추국가로 행세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과거사에 대한 분명한 반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우테 코치(독일 녹색당 의원) : "자신들의 전쟁범죄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일본이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이 전후 경제대국으로 떠올랐지만 여전히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기 힘든 한계가 뭔지를 야스쿠니 신사는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 [글로벌24 이슈] 일본 군국주의의 성지…‘야스쿠니 신사’
    • 입력 2013-08-16 07:07:00
    • 수정2013-08-16 09:30:45
    글로벌24
<앵커 멘트>

야스쿠니 신사!

앞서 보신 것처럼 광복절인 어제도 예외 없이 일본의 우익세력들로 들끓었던 곳입니다.

일본의 심장부 도쿄 치요다구에 자리한 신사.

그 말뜻만으로는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이 신사는 줄곧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우호를 위협하는 '뜨거운 감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야스쿠니 신사는 어떤 곳이기에 벌써 수십년 째 우리나라와 중국의 주목을 받는 장소가 된 걸까요?

오늘은 일본 우파들의 성지가 된 야스쿠니를 집중 해부합니다.

국제부 유원중 기자 어서오세요.

<질문> 유 기자! 먼저 야스쿠니 신사가 동북아 등 국제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핵심적인 이유가 우선 이곳에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들이 합사돼 있기 때문이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인들에게 누군가가 야스쿠니에 합사가 됐다는 것은 신이 됐다는 뜻이라는 건데요.

이 곳에 합사된 A급 전범은 모두 14명입니다.

주요한 사람들을 한번 볼까요?

먼저 도조 히데키죠.

2차 대전 중 총리를 지냈고, 참모총장으로 진주만 공격을 지휘한 장본인이었습니다.

마쓰이 이와네와 무토 아키라는 중국 동부에 파견된 일본군 총사령관과 부사령관인데요.

가장 잔혹했던 난징대학살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중국 군인은 물론 민간인까지 무차별 사살해 불태우고 부녀자 강간을 일삼는 등 최소 15만~30만명을 학살했습니다.

이밖에도 이타가키 세이시로는 중일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고요.

도히하라겐지는 만주에서 항일독립군을 척살하고 중국에 대규모 아편을 살포한 인물입니다.

이들은 국제군사재판에서 혐의가 확정돼 처형된 특급 전범들인데요.

야스쿠니 신사는 1978년 이런 A급 전범 14명을 몰래 합사했습니다.

그것도 국가를 위해 의롭게 죽었다는 뜻의 순난자란 이름을 줬는데요.

주변국에서 학살 만행을 자행한 주인공들을 지금 일본인들이 신으로 떠받들어 추모하고 있는 셈인데요.

이는 일본이 과거를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더 나아가서 제국주의 야욕을 계속 품고 있다는 의미로 주변국은 보는 것이죠.

<질문> 그러니까 신사라는 게 단순히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곳이 아니라 신으로 떠받들어 모시는 곳이라는 건데.

야스쿠니 신사는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시죠.

<답변> 우리나라로 치면 현충원과 비슷한데요.

주로 전쟁으로 숨진 사람들, 그러니까 일본 입장에선 호국영령들이 잠든 곳이죠?

야스쿠니 신사는 도쿄 중심부 지요다구, 일본 왕궁 북쪽 근처에 있습니다.

1865년 메이지 일왕의 정부군은 지방 각지의 무사정권과 1년간 내전을 벌여 승리했는데요.

전쟁이 끝나고 전쟁 때 숨진 3,588명의 병사를 위해 초혼사라는 신사를 지어 제사를 지냈고 이후 이름을 야스쿠니, 즉 국가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의 신사로 바꾼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 왕의 문양인 국화꽃을 사용하는 것이죠.

정문을 지나면 마주치는 동상, '일본 육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무라의 동상이 있고 이 곳을 지나면 일반인이 참배할 수 있는 배전, 그 뒤에 바로 신들을 모시고 있다는 본전이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전사자들의 명부가 보관돼 있다는 봉안전이 있는데, 이곳은 일체 공개를 않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모두 246만 명의 전몰자를 신으로 모시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213만 명은 2차 대전 때 숨진 사람들입니다.

야스쿠니 신사 옆에는 유슈칸이라는 전쟁박물관이 있는데요.

10만 점의 전시 유품을 모아 놓고 침략전쟁을 해방전쟁으로 묘사하는 등 전쟁을 미화시키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일본에는 전국 각지에 수많은 신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야스쿠니 신사가 남다른 의미를 갖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답변> 현 아키히토 일왕은 국제사회의 눈치 때문에 한 번도 이곳을 찾지 않았지만 그 전의 일본 왕들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곳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특히 전쟁을 일으켰던 히로히토 일왕은 재임기간 54번이나 야스쿠니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일본왕을 하늘의 후손으로 신격화해 천황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일반인들은 전쟁에 나가 사망하면 천황의 참배를 받는 신으로 떠받들여지는, 그야말로 영광을 얻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녹취> 우에하라 도미코 :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은 당연하다. 죽는다면 야스쿠니 신사에서 만나자는 것이 표어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교육을 받았죠."

태평양 전쟁 때도 보면 군인들이 제일 먼저 야스쿠니에서 출정식을 하고 전장터로 나갔는데요.

특히 전쟁 막바지 가미카제 자살특공대원들이 '신이 돼서 야스쿠니에서 다시 만나자'며 두려움을 떨쳐냈다는 일화 등은 야스쿠니가 일본의 호전성을 고양시키는 장소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질문> 이런 곳에 일본 국회의원과 정부 각료가 줄줄이 참배를 한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인데요.

그런데 일본은 이 야스쿠니 신사를 국가가 아닌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모양새를 갖춰 주변국들의 비난을 피해가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답변> 네, 맞습니다.

전쟁에 패하고 1946년, 야스쿠니는 국가시설에서 종교법인이 운영하는 시설로 격하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정치인들은 오히려 종교시설에 개인 자격으로 참배하는 걸 왜 문제 삼냐는 식으로 국제사회의 반발을 회피하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야스쿠니 신사를 유지하는 후원조직은 바로 전몰자 유가족과 후손으로 구성된 '일본 유족회'입니다.

지난 2007년 유족회 창립 60주년에는 일왕 부부가 참석했을 정도로 지금 유족회는 특히 일본 우파진영에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본 우파 정치인들이 국내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온갖 핑계를 대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우파를 결집시키는 성지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녹취> 오츠지(야스쿠니 참배모임 회장) : "다른 나라가 비난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대응할 가치도 없습니다."

<녹취> 쿠리바야시(2차 대전 참전자) : "중국이나 한국이 존재하는 한 일본은 결코 평화를 찾지 못할 겁니다."

최근 일본이 노골적인 우경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변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새삼 전범으로서 철저한 반성을 하는 독일과 일본의 태도가 비교되는군요.

<답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무슨 일만 있으면 현충원부터 참배하는데요.

일본 정치인이라고 해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못해야 한다는 법은 없죠.

다만 앞서 얘기한 것처럼 특급 전쟁범죄자까지 호국영령이라며 신격화하고 있는 게 문제인 겁니다.

<질문> 만약 독일 정부가 나서서 히틀러와 나치 전범들을 신격화하고 추모한다면 과연 유럽사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답변> 독일의 경우 최근까지도 나치에 부역한 사람들을 찾아내 법정에 세우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고, 특히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계속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최근 유럽의 경제위기 속에서 독일이 EU의 중추국가로 행세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과거사에 대한 분명한 반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우테 코치(독일 녹색당 의원) : "자신들의 전쟁범죄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일본이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이 전후 경제대국으로 떠올랐지만 여전히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기 힘든 한계가 뭔지를 야스쿠니 신사는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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