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인 감독의 한국전 다큐, 영화제서 잇단 수상
입력 2013.08.16 (09:18)
수정 2013.08.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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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옥진 감독 '잊혀진 전쟁의 기억'에 호평 쏟아져
미국의 한국계 다큐멘터리 감독 강옥진(현지명 디앤 보르셰이 림)이 6·25를 소재로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가 현지의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강 감독이 램지 림 보스턴칼리지 명예교수와 함께 만든 '잊혀진 전쟁의 기억'(Memory of Forgotten War)은 이달 초 미국 뉴욕에서 막을 내린 2013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에 뽑혔다.
이 영화는 "훌륭한 캐릭터 선택과 효과적인 내러티브로 군사 갈등 속에 희생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날카롭고도 가슴 아프게 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아시안즈 온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잊혀진 전쟁의 기억'은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은 재미동포 4명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 군사 분쟁이 불러온 인간적 희생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전쟁의 발발부터 전쟁 중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투쟁, 전쟁 이후 이념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한 한반도 상황, 전쟁 생존자로서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등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사진·영상 자료로 전해진다.
입양인인 강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일인칭 복수', 입양 문제를 소재로 PBS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 '차정희의 문제' 등을 연출하기도 했다.
미국의 한국계 다큐멘터리 감독 강옥진(현지명 디앤 보르셰이 림)이 6·25를 소재로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가 현지의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강 감독이 램지 림 보스턴칼리지 명예교수와 함께 만든 '잊혀진 전쟁의 기억'(Memory of Forgotten War)은 이달 초 미국 뉴욕에서 막을 내린 2013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에 뽑혔다.
이 영화는 "훌륭한 캐릭터 선택과 효과적인 내러티브로 군사 갈등 속에 희생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날카롭고도 가슴 아프게 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아시안즈 온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잊혀진 전쟁의 기억'은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은 재미동포 4명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 군사 분쟁이 불러온 인간적 희생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전쟁의 발발부터 전쟁 중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투쟁, 전쟁 이후 이념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한 한반도 상황, 전쟁 생존자로서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등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사진·영상 자료로 전해진다.
입양인인 강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일인칭 복수', 입양 문제를 소재로 PBS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 '차정희의 문제' 등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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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인 감독의 한국전 다큐, 영화제서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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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09:18:56
- 수정2013-08-16 09:24:37
강옥진 감독 '잊혀진 전쟁의 기억'에 호평 쏟아져
미국의 한국계 다큐멘터리 감독 강옥진(현지명 디앤 보르셰이 림)이 6·25를 소재로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가 현지의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강 감독이 램지 림 보스턴칼리지 명예교수와 함께 만든 '잊혀진 전쟁의 기억'(Memory of Forgotten War)은 이달 초 미국 뉴욕에서 막을 내린 2013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에 뽑혔다.
이 영화는 "훌륭한 캐릭터 선택과 효과적인 내러티브로 군사 갈등 속에 희생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날카롭고도 가슴 아프게 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아시안즈 온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잊혀진 전쟁의 기억'은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은 재미동포 4명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 군사 분쟁이 불러온 인간적 희생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전쟁의 발발부터 전쟁 중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투쟁, 전쟁 이후 이념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한 한반도 상황, 전쟁 생존자로서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등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사진·영상 자료로 전해진다.
입양인인 강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일인칭 복수', 입양 문제를 소재로 PBS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 '차정희의 문제' 등을 연출하기도 했다.
미국의 한국계 다큐멘터리 감독 강옥진(현지명 디앤 보르셰이 림)이 6·25를 소재로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가 현지의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강 감독이 램지 림 보스턴칼리지 명예교수와 함께 만든 '잊혀진 전쟁의 기억'(Memory of Forgotten War)은 이달 초 미국 뉴욕에서 막을 내린 2013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에 뽑혔다.
이 영화는 "훌륭한 캐릭터 선택과 효과적인 내러티브로 군사 갈등 속에 희생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날카롭고도 가슴 아프게 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아시안즈 온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잊혀진 전쟁의 기억'은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은 재미동포 4명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 군사 분쟁이 불러온 인간적 희생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전쟁의 발발부터 전쟁 중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투쟁, 전쟁 이후 이념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한 한반도 상황, 전쟁 생존자로서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등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사진·영상 자료로 전해진다.
입양인인 강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일인칭 복수', 입양 문제를 소재로 PBS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 '차정희의 문제' 등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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