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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건물 살리기 방안 추진
입력 2013.08.16 (09:49) 수정 2013.08.16 (09:58)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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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중국에는 40만 개의 고건물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고건물도 살리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톈진에는 150년 된 국보급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1863년에 세워진 '리쑨더' 호텔인데요, 아편전쟁과 항일전쟁 등 숱한 전쟁을 겪었지만 건물은 유럽식 고전 품격을 간직한 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중국 고건물 개발과 활용의 원조입니다.
그러나 이 건물 외에 중국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고건물 살리기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반면, 홍콩과 타이완은 고건물 살리기 운동을 활성화했는데요.
2008년 홍콩은 망해가던 백 년 전통의 중국 전통 보건센터 '레이성춘'을 되살렸습니다.
<인터뷰> 린샤오뤼(홍콩 대표) : "정부 참여로 비영리 기구를 찾았고 모든 과정은 공정하고 공평하고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1999년 지진으로 균열이 생긴 168년 된 타이완의 타이중 방송국도 2004년 복원돼 도심 속 문화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중국은 여러 경험을 참고로 중국 상황에 맞는 고건물 개발과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중국에는 40만 개의 고건물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고건물도 살리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톈진에는 150년 된 국보급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1863년에 세워진 '리쑨더' 호텔인데요, 아편전쟁과 항일전쟁 등 숱한 전쟁을 겪었지만 건물은 유럽식 고전 품격을 간직한 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중국 고건물 개발과 활용의 원조입니다.
그러나 이 건물 외에 중국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고건물 살리기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반면, 홍콩과 타이완은 고건물 살리기 운동을 활성화했는데요.
2008년 홍콩은 망해가던 백 년 전통의 중국 전통 보건센터 '레이성춘'을 되살렸습니다.
<인터뷰> 린샤오뤼(홍콩 대표) : "정부 참여로 비영리 기구를 찾았고 모든 과정은 공정하고 공평하고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1999년 지진으로 균열이 생긴 168년 된 타이완의 타이중 방송국도 2004년 복원돼 도심 속 문화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중국은 여러 경험을 참고로 중국 상황에 맞는 고건물 개발과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 중국 고건물 살리기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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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09:47:33
- 수정2013-08-16 09:58:19

<앵커 멘트>
현재 중국에는 40만 개의 고건물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고건물도 살리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톈진에는 150년 된 국보급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1863년에 세워진 '리쑨더' 호텔인데요, 아편전쟁과 항일전쟁 등 숱한 전쟁을 겪었지만 건물은 유럽식 고전 품격을 간직한 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중국 고건물 개발과 활용의 원조입니다.
그러나 이 건물 외에 중국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고건물 살리기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반면, 홍콩과 타이완은 고건물 살리기 운동을 활성화했는데요.
2008년 홍콩은 망해가던 백 년 전통의 중국 전통 보건센터 '레이성춘'을 되살렸습니다.
<인터뷰> 린샤오뤼(홍콩 대표) : "정부 참여로 비영리 기구를 찾았고 모든 과정은 공정하고 공평하고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1999년 지진으로 균열이 생긴 168년 된 타이완의 타이중 방송국도 2004년 복원돼 도심 속 문화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중국은 여러 경험을 참고로 중국 상황에 맞는 고건물 개발과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중국에는 40만 개의 고건물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고건물도 살리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톈진에는 150년 된 국보급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1863년에 세워진 '리쑨더' 호텔인데요, 아편전쟁과 항일전쟁 등 숱한 전쟁을 겪었지만 건물은 유럽식 고전 품격을 간직한 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중국 고건물 개발과 활용의 원조입니다.
그러나 이 건물 외에 중국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고건물 살리기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반면, 홍콩과 타이완은 고건물 살리기 운동을 활성화했는데요.
2008년 홍콩은 망해가던 백 년 전통의 중국 전통 보건센터 '레이성춘'을 되살렸습니다.
<인터뷰> 린샤오뤼(홍콩 대표) : "정부 참여로 비영리 기구를 찾았고 모든 과정은 공정하고 공평하고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1999년 지진으로 균열이 생긴 168년 된 타이완의 타이중 방송국도 2004년 복원돼 도심 속 문화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중국은 여러 경험을 참고로 중국 상황에 맞는 고건물 개발과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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