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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녀 구하고 숨진 中 사업가, 혁명열사묘역 안장
입력 2013.08.16 (10:47) 수정 2013.08.16 (17:10) 국제
지난 2010년 북한에서 바다에 빠진 소녀들을 구조하고 숨진 중국인 사업가 장징룽의 유골이 사고 발생 3년 만에 고향의 혁명열사 묘역에 안장됐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습니다.

어제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구 혁명열사능원에서 열린 '장징룽 열사 안장, 추모식'에는 현지 정부 관계자와 북한 나선시 대표단,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애도와 경의를 표했습니다.

북한 나선시를 오가며 무역업에 종사하던 장징룽씨는 2010년 8월 나선시 해변에서 회식을 하던 중 해수욕하던 북한 소녀 3명이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것을 보고 구조에 나섰다가 이들을 모두 구하고 숨졌습니다.

사고 이후 북한은 장씨에게 1급 우의훈장을 수여했고 중국은 혁명열사 칭호를 추서했습니다.
  • 北 소녀 구하고 숨진 中 사업가, 혁명열사묘역 안장
    • 입력 2013-08-16 10:47:26
    • 수정2013-08-16 17:10:54
    국제
지난 2010년 북한에서 바다에 빠진 소녀들을 구조하고 숨진 중국인 사업가 장징룽의 유골이 사고 발생 3년 만에 고향의 혁명열사 묘역에 안장됐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습니다.

어제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구 혁명열사능원에서 열린 '장징룽 열사 안장, 추모식'에는 현지 정부 관계자와 북한 나선시 대표단,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애도와 경의를 표했습니다.

북한 나선시를 오가며 무역업에 종사하던 장징룽씨는 2010년 8월 나선시 해변에서 회식을 하던 중 해수욕하던 북한 소녀 3명이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것을 보고 구조에 나섰다가 이들을 모두 구하고 숨졌습니다.

사고 이후 북한은 장씨에게 1급 우의훈장을 수여했고 중국은 혁명열사 칭호를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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