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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전, 9ㆍ11식 테러 공격에 취약”
입력 2013.08.16 (10:47) 수정 2013.08.16 (17:07) 국제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가 다수 테러범에 의한 공격에 취약하다는 조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 텍사스 오스틴대학의 핵환산 방지 프로젝트는 보고서에서, 미국 내 상업용 원자로와 104개와 연구용 원자로 3개 가운데 9ㆍ11사태와 같이 다수의 테러범이 공격을 가해왔을 때 안전한 곳은 한군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원전에 요구되는 테러 대비 수준은 대여섯 명의 테러범이 공격하는 수준에 대한 대비에 그치며 다수에 의한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원자로의 냉각조가 공격당할 경우 노심용융 등 대규모 방사능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농축 우라늄을 쓰고 있는 연구용 원자로가 탈취당하면 핵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美 원전, 9ㆍ11식 테러 공격에 취약”
    • 입력 2013-08-16 10:47:27
    • 수정2013-08-16 17:07:01
    국제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가 다수 테러범에 의한 공격에 취약하다는 조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 텍사스 오스틴대학의 핵환산 방지 프로젝트는 보고서에서, 미국 내 상업용 원자로와 104개와 연구용 원자로 3개 가운데 9ㆍ11사태와 같이 다수의 테러범이 공격을 가해왔을 때 안전한 곳은 한군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원전에 요구되는 테러 대비 수준은 대여섯 명의 테러범이 공격하는 수준에 대한 대비에 그치며 다수에 의한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원자로의 냉각조가 공격당할 경우 노심용융 등 대규모 방사능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농축 우라늄을 쓰고 있는 연구용 원자로가 탈취당하면 핵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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