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유류할증료 2개월 연속 올라

입력 2013.08.16 (11:18) 수정 2013.08.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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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두 달 연속 오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를 기존 14단계에서 15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편도 기준으로 미주 노선의 다음달 유류할증료는 현재 144달러에서 154달러로,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138달러에서 148 달러로 각각 10 달러 오릅니다.

중동-대양주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126달러로, 중국-동북아시아 노선은 44달러, 그리고 일본-중국 산둥성 노선은 25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달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의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매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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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선 유류할증료 2개월 연속 올라
    • 입력 2013-08-16 11:18:38
    • 수정2013-08-16 16:48:18
    경제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두 달 연속 오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를 기존 14단계에서 15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편도 기준으로 미주 노선의 다음달 유류할증료는 현재 144달러에서 154달러로,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138달러에서 148 달러로 각각 10 달러 오릅니다.

중동-대양주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126달러로, 중국-동북아시아 노선은 44달러, 그리고 일본-중국 산둥성 노선은 25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달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의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매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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