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차량 폭탄 공격으로 18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베이루트 남부 지구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지역은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의 근거지로 알려져 있어서 같은 시아파인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는 헤즈볼라를 겨냥해 시리아 반정부군이 공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초 베이루트 남부 베이르 알아베드 지구에서도 차량 폭탄이 터져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베이루트 남부 지구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지역은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의 근거지로 알려져 있어서 같은 시아파인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는 헤즈볼라를 겨냥해 시리아 반정부군이 공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초 베이루트 남부 베이르 알아베드 지구에서도 차량 폭탄이 터져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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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베이루트서 차량 폭탄 공격…18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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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11:34:30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차량 폭탄 공격으로 18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베이루트 남부 지구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지역은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의 근거지로 알려져 있어서 같은 시아파인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는 헤즈볼라를 겨냥해 시리아 반정부군이 공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초 베이루트 남부 베이르 알아베드 지구에서도 차량 폭탄이 터져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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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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