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재입찰 오늘 마감…2곳 가격 기준 맞춘 듯
입력 2013.08.16 (12:07)
수정 2013.08.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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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세대 전투기, FX 3차 사업의 가격 재입찰이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후보 기종 가운데 적어도 두 업체가 정부가 책정한 사업비 이내로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세대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3차 FX 사업 가격 입찰이 오늘 오후 종료될 예정입니다.
입찰에 참여한 세 개 업체 가운데 적어도 두 개 업체가 정부의 가격 범위 안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로파이터를 생산하는 유럽의 EADS(이에디에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진행될 마지막 가격 입찰에서 한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 미만의 가격을 써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을 더 늘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EADS 본사에서 전투기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15 사일런트 이글을 만드는 미국 보잉사도 8조 3천억 원의 안의 가격을 써내기 위해 막판 조율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F-35를 후보기종으로 내세운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마지막 입찰에서 어떤 가격을 써 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가격입찰이 끝나면 정부는 기종 종합평가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기종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동안 정부는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이 넘는 전투기의 경우 평가는 할 수 있지만, 기종 선정에서는 제외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차세대 전투기, FX 3차 사업의 가격 재입찰이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후보 기종 가운데 적어도 두 업체가 정부가 책정한 사업비 이내로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세대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3차 FX 사업 가격 입찰이 오늘 오후 종료될 예정입니다.
입찰에 참여한 세 개 업체 가운데 적어도 두 개 업체가 정부의 가격 범위 안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로파이터를 생산하는 유럽의 EADS(이에디에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진행될 마지막 가격 입찰에서 한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 미만의 가격을 써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을 더 늘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EADS 본사에서 전투기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15 사일런트 이글을 만드는 미국 보잉사도 8조 3천억 원의 안의 가격을 써내기 위해 막판 조율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F-35를 후보기종으로 내세운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마지막 입찰에서 어떤 가격을 써 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가격입찰이 끝나면 정부는 기종 종합평가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기종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동안 정부는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이 넘는 전투기의 경우 평가는 할 수 있지만, 기종 선정에서는 제외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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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투기, FX 3차 사업의 가격 재입찰이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후보 기종 가운데 적어도 두 업체가 정부가 책정한 사업비 이내로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세대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3차 FX 사업 가격 입찰이 오늘 오후 종료될 예정입니다.
입찰에 참여한 세 개 업체 가운데 적어도 두 개 업체가 정부의 가격 범위 안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로파이터를 생산하는 유럽의 EADS(이에디에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진행될 마지막 가격 입찰에서 한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 미만의 가격을 써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을 더 늘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EADS 본사에서 전투기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15 사일런트 이글을 만드는 미국 보잉사도 8조 3천억 원의 안의 가격을 써내기 위해 막판 조율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F-35를 후보기종으로 내세운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마지막 입찰에서 어떤 가격을 써 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가격입찰이 끝나면 정부는 기종 종합평가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기종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동안 정부는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이 넘는 전투기의 경우 평가는 할 수 있지만, 기종 선정에서는 제외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차세대 전투기, FX 3차 사업의 가격 재입찰이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후보 기종 가운데 적어도 두 업체가 정부가 책정한 사업비 이내로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세대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3차 FX 사업 가격 입찰이 오늘 오후 종료될 예정입니다.
입찰에 참여한 세 개 업체 가운데 적어도 두 개 업체가 정부의 가격 범위 안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로파이터를 생산하는 유럽의 EADS(이에디에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진행될 마지막 가격 입찰에서 한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 미만의 가격을 써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책정한 예산을 더 늘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EADS 본사에서 전투기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15 사일런트 이글을 만드는 미국 보잉사도 8조 3천억 원의 안의 가격을 써내기 위해 막판 조율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F-35를 후보기종으로 내세운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마지막 입찰에서 어떤 가격을 써 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가격입찰이 끝나면 정부는 기종 종합평가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기종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동안 정부는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이 넘는 전투기의 경우 평가는 할 수 있지만, 기종 선정에서는 제외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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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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