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떠나는 이색 ‘자전거 여행’

입력 2013.08.16 (12:29) 수정 2013.08.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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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전거 여행을 한번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이색 자전거 여행을 이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남양주시 덕소를 향하는 자전거 전용 열차.

자전거를 싣고 삼삼오오 모여, 차창너머 펼치지는 풍경을 즐깁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 이제 본격적인 자전거 여행이 시작됩니다.

갑갑했던 도심을 벗어나 어느덧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그림같은 정취에 푹빠져 강변을 달리다보면, 지쳤던 몸과 마음도 말끔히 치유됩니다.

<인터뷰> 이혜진(자전거 동호인) :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같아요.."

자전거 전용 열차는 용산역에서 평일 하루 12번 출발합니다.

모두 6량으로 각 객실에는 자전거 거취대가 15개씩 마련돼, 편리하게 자전거를 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수현(자전거 동호인) : "일반 전철 타는것 보다 훨씬 편하다.."

기차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추억과 힐링을 함께 하는 이색 자전거 여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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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 타고 떠나는 이색 ‘자전거 여행’
    • 입력 2013-08-16 12:31:14
    • 수정2013-08-16 13:03:51
    뉴스 12
<앵커 멘트>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전거 여행을 한번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이색 자전거 여행을 이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남양주시 덕소를 향하는 자전거 전용 열차.

자전거를 싣고 삼삼오오 모여, 차창너머 펼치지는 풍경을 즐깁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 이제 본격적인 자전거 여행이 시작됩니다.

갑갑했던 도심을 벗어나 어느덧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그림같은 정취에 푹빠져 강변을 달리다보면, 지쳤던 몸과 마음도 말끔히 치유됩니다.

<인터뷰> 이혜진(자전거 동호인) :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같아요.."

자전거 전용 열차는 용산역에서 평일 하루 12번 출발합니다.

모두 6량으로 각 객실에는 자전거 거취대가 15개씩 마련돼, 편리하게 자전거를 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수현(자전거 동호인) : "일반 전철 타는것 보다 훨씬 편하다.."

기차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추억과 힐링을 함께 하는 이색 자전거 여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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