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위…중부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입력 2013.08.16 (12:38) 수정 2013.08.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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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무덥겠습니다.

오후까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는데요.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도 높게 시작했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이 30.2도, 강릉 35.1도, 울산 34.8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대구 36도, 전주 광주 35도, 서울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전력예비율은 9.8 로 준비 단계인데요.

피크 시간 때인 오후 2, 3시엔 5.5%까지 떨어지면서 준비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지방이 맑겠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산발적으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이 33도 등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는데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뒤, 다음주부터는 폭염의 기세가 약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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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무더위…중부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 입력 2013-08-16 12:40:21
    • 수정2013-08-16 13:03:55
    뉴스 12
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무덥겠습니다.

오후까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는데요.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도 높게 시작했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이 30.2도, 강릉 35.1도, 울산 34.8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대구 36도, 전주 광주 35도, 서울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전력예비율은 9.8 로 준비 단계인데요.

피크 시간 때인 오후 2, 3시엔 5.5%까지 떨어지면서 준비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지방이 맑겠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산발적으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이 33도 등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는데요.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뒤, 다음주부터는 폭염의 기세가 약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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