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연안 여객선 하루 8만 8천 명 이용

입력 2013.08.16 (13:54) 수정 2013.08.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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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철에 연안여객선을 타고 섬을 방문한 승객이 하루 평균 8만 8천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자료를 보면, 특별수송기간이었던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58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늘어났으며 하루 평균 승객은 8만 8천 명이었습니다.

주요 노선 별로 보면, 매물도와 홍도가 각각 8만 2천 명과 7만 5천 명으로 20% 이상 승객이 늘었고, 울릉도 독도와 청산도 등도 15% 넘게 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섬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신규 취항 카페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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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연안 여객선 하루 8만 8천 명 이용
    • 입력 2013-08-16 13:54:47
    • 수정2013-08-16 16:48:18
    경제
올 여름 휴가철에 연안여객선을 타고 섬을 방문한 승객이 하루 평균 8만 8천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자료를 보면, 특별수송기간이었던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58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늘어났으며 하루 평균 승객은 8만 8천 명이었습니다.

주요 노선 별로 보면, 매물도와 홍도가 각각 8만 2천 명과 7만 5천 명으로 20% 이상 승객이 늘었고, 울릉도 독도와 청산도 등도 15% 넘게 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섬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신규 취항 카페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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