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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받다 수갑 빼내 도주한 20대 구속
입력 2013.08.16 (14:47) 사회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수갑에서 손을 빼내 도주한 혐의 등으로 21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오전 5시 반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 형사팀 사무실에서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수갑에서 손을 빼내 달아났다 10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당시 수갑이 느슨하게 채워져 있어 세 차례 손목을 잡아당겨 손을 뺐으며, 구속될 것이 두려워 충동적으로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씨가 도주할 당시 형사 당직팀 경찰관 4명의 근무태도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오전 5시 반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 형사팀 사무실에서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수갑에서 손을 빼내 달아났다 10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당시 수갑이 느슨하게 채워져 있어 세 차례 손목을 잡아당겨 손을 뺐으며, 구속될 것이 두려워 충동적으로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씨가 도주할 당시 형사 당직팀 경찰관 4명의 근무태도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경찰 조사받다 수갑 빼내 도주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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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14:47:43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수갑에서 손을 빼내 도주한 혐의 등으로 21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오전 5시 반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 형사팀 사무실에서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수갑에서 손을 빼내 달아났다 10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당시 수갑이 느슨하게 채워져 있어 세 차례 손목을 잡아당겨 손을 뺐으며, 구속될 것이 두려워 충동적으로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씨가 도주할 당시 형사 당직팀 경찰관 4명의 근무태도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오전 5시 반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 형사팀 사무실에서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수갑에서 손을 빼내 달아났다 10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당시 수갑이 느슨하게 채워져 있어 세 차례 손목을 잡아당겨 손을 뺐으며, 구속될 것이 두려워 충동적으로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씨가 도주할 당시 형사 당직팀 경찰관 4명의 근무태도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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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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