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따라 공단 내 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우리 측 시설점검팀이 내일부터 개성공단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시설점검팀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며, 이들은 내일과 19일 오전 9시에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오후 5시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방북할 시설점검팀의 명단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해 오늘 오후 북측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점검팀은 4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전력과 통신, 용수를 비롯한 인프라 시설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공단 내 시설 점검이후 공장 재가동 준비를 위한 입주기업들의 방북도 허용할 계획입니다.
시설점검팀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며, 이들은 내일과 19일 오전 9시에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오후 5시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방북할 시설점검팀의 명단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해 오늘 오후 북측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점검팀은 4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전력과 통신, 용수를 비롯한 인프라 시설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공단 내 시설 점검이후 공장 재가동 준비를 위한 입주기업들의 방북도 허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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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통신·전력 등 시설점검팀 내일부터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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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18:27:55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따라 공단 내 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우리 측 시설점검팀이 내일부터 개성공단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시설점검팀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며, 이들은 내일과 19일 오전 9시에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오후 5시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방북할 시설점검팀의 명단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해 오늘 오후 북측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점검팀은 4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전력과 통신, 용수를 비롯한 인프라 시설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공단 내 시설 점검이후 공장 재가동 준비를 위한 입주기업들의 방북도 허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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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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