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금은방 강도 주인에 붙잡혀

입력 2013.08.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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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60대가 주인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오늘(16일)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의 한 금은방에서 61살 이 모씨가 주인 54살 허 모씨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금목걸이 4백여 만 원 어치를 빼앗고 달아나다 비명 소리를 듣고 나온 허씨의 남편 60살 홍모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이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의자를 붙잡은 홍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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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금은방 강도 주인에 붙잡혀
    • 입력 2013-08-16 19:37:14
    사회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60대가 주인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오늘(16일)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의 한 금은방에서 61살 이 모씨가 주인 54살 허 모씨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금목걸이 4백여 만 원 어치를 빼앗고 달아나다 비명 소리를 듣고 나온 허씨의 남편 60살 홍모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이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의자를 붙잡은 홍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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