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류업체 산와주류는 16일 자사 소주 제품 '이이치코'에 독극물을 넣었다는 내용의 엽서가 배달돼 제품 수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어제, 오이타현 식품위생과에 이이치코 종이팩 제품 몇개에 독극물을 주입했다는 엽서가 배달됐으며, 독극물을 주입한 장소로 오사카, 히로시마, 야마구치 등 3개 현의 일부 지역이 적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거 대상은 1.8ℓ용량 2종과, 0.9ℓ용량 1종으로, 50만 개에 달하며, 경찰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업체는 어제, 오이타현 식품위생과에 이이치코 종이팩 제품 몇개에 독극물을 주입했다는 엽서가 배달됐으며, 독극물을 주입한 장소로 오사카, 히로시마, 야마구치 등 3개 현의 일부 지역이 적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거 대상은 1.8ℓ용량 2종과, 0.9ℓ용량 1종으로, 50만 개에 달하며, 경찰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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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주업체 “독극물 주입” 엽서에 제품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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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20:08:14
일본 주류업체 산와주류는 16일 자사 소주 제품 '이이치코'에 독극물을 넣었다는 내용의 엽서가 배달돼 제품 수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어제, 오이타현 식품위생과에 이이치코 종이팩 제품 몇개에 독극물을 주입했다는 엽서가 배달됐으며, 독극물을 주입한 장소로 오사카, 히로시마, 야마구치 등 3개 현의 일부 지역이 적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거 대상은 1.8ℓ용량 2종과, 0.9ℓ용량 1종으로, 50만 개에 달하며, 경찰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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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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