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핸드볼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입력 2013.08.16 (20:39)
수정 2013.08.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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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이 2013 SK핸드볼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시청은 16일 경기도 광명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28-2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서울시청은 승점 20을 확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를 지키게 됐다.
앞으로 4경기가 남은 가운데 서울시청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지고 5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2)가 모두 이긴다고 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경남개발공사와 승점이 같은 부산시설관리공단 역시 앞으로 모든 경기에 이기더라도 4위로 올라설 수 없는 처지다.
두 팀 모두 서울시청과 승점은 같아지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서울시청에 밀리기 때문이다. 서울시청은 올 시즌 경남개발공사에 3전 전승, 부산시설관리공단에 2승1패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후반 20-20에서 배민희와 권한나의 연속골로 승기를 낚아챘다. 권한나가 9골을 올려 승리를 주도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두산이 충남체육회와 26-26으로 비겼다.
두산은 승점 23을 쌓아 2위 웰컴론(승점 21)에 근소한 차이로 앞선 1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에서는 정의경과 이재우가 각각 7골, 6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충남체육회에서는 이은호가 10골, 김태완이 9골을 보탰다.
◇ 16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10승7패) 28(14-13, 14-13)26 경남개발공사(6승11패)
▲ 남자부
두산(11승1무4패) 26(14-10, 12-16)26 충남체육회(5승5무6패)
서울시청은 16일 경기도 광명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28-2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서울시청은 승점 20을 확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를 지키게 됐다.
앞으로 4경기가 남은 가운데 서울시청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지고 5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2)가 모두 이긴다고 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경남개발공사와 승점이 같은 부산시설관리공단 역시 앞으로 모든 경기에 이기더라도 4위로 올라설 수 없는 처지다.
두 팀 모두 서울시청과 승점은 같아지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서울시청에 밀리기 때문이다. 서울시청은 올 시즌 경남개발공사에 3전 전승, 부산시설관리공단에 2승1패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후반 20-20에서 배민희와 권한나의 연속골로 승기를 낚아챘다. 권한나가 9골을 올려 승리를 주도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두산이 충남체육회와 26-26으로 비겼다.
두산은 승점 23을 쌓아 2위 웰컴론(승점 21)에 근소한 차이로 앞선 1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에서는 정의경과 이재우가 각각 7골, 6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충남체육회에서는 이은호가 10골, 김태완이 9골을 보탰다.
◇ 16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10승7패) 28(14-13, 14-13)26 경남개발공사(6승11패)
▲ 남자부
두산(11승1무4패) 26(14-10, 12-16)26 충남체육회(5승5무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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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핸드볼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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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8-16 22:16:21
서울시청이 2013 SK핸드볼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시청은 16일 경기도 광명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28-2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서울시청은 승점 20을 확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를 지키게 됐다.
앞으로 4경기가 남은 가운데 서울시청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지고 5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2)가 모두 이긴다고 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경남개발공사와 승점이 같은 부산시설관리공단 역시 앞으로 모든 경기에 이기더라도 4위로 올라설 수 없는 처지다.
두 팀 모두 서울시청과 승점은 같아지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서울시청에 밀리기 때문이다. 서울시청은 올 시즌 경남개발공사에 3전 전승, 부산시설관리공단에 2승1패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후반 20-20에서 배민희와 권한나의 연속골로 승기를 낚아챘다. 권한나가 9골을 올려 승리를 주도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두산이 충남체육회와 26-26으로 비겼다.
두산은 승점 23을 쌓아 2위 웰컴론(승점 21)에 근소한 차이로 앞선 1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에서는 정의경과 이재우가 각각 7골, 6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충남체육회에서는 이은호가 10골, 김태완이 9골을 보탰다.
◇ 16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10승7패) 28(14-13, 14-13)26 경남개발공사(6승11패)
▲ 남자부
두산(11승1무4패) 26(14-10, 12-16)26 충남체육회(5승5무6패)
서울시청은 16일 경기도 광명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28-2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서울시청은 승점 20을 확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를 지키게 됐다.
앞으로 4경기가 남은 가운데 서울시청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지고 5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2)가 모두 이긴다고 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경남개발공사와 승점이 같은 부산시설관리공단 역시 앞으로 모든 경기에 이기더라도 4위로 올라설 수 없는 처지다.
두 팀 모두 서울시청과 승점은 같아지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서울시청에 밀리기 때문이다. 서울시청은 올 시즌 경남개발공사에 3전 전승, 부산시설관리공단에 2승1패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후반 20-20에서 배민희와 권한나의 연속골로 승기를 낚아챘다. 권한나가 9골을 올려 승리를 주도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선두 두산이 충남체육회와 26-26으로 비겼다.
두산은 승점 23을 쌓아 2위 웰컴론(승점 21)에 근소한 차이로 앞선 1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에서는 정의경과 이재우가 각각 7골, 6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충남체육회에서는 이은호가 10골, 김태완이 9골을 보탰다.
◇ 16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10승7패) 28(14-13, 14-13)26 경남개발공사(6승11패)
▲ 남자부
두산(11승1무4패) 26(14-10, 12-16)26 충남체육회(5승5무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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