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재 결승골…인천코레일 ‘상승세 재시동’

입력 2013.08.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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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선두인 인천코레일이 '꼴찌' 천안시청을 제물로 삼아 2연승을 거두고 상승세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인천코레일은 1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터진 신명재의 결승골에 힘입어 천안시청을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9일 목포시청을 3-1로 물리쳐 3경기 무승(1무2패)에서 벗어난 인천코레일은 2연승으로 1위(승점 31)를 지켰다.

신명재는 후반 2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아 목포시청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했다.

용인시청은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6분 터진 한상학의 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 5위(승점 24)로 한 계단 올라섰다.

목포시청도 전반 6분 김동민의 결승골 덕택에 부산교통공사를 1-0으로 꺾고 7위(승점 23)로 상승했다.

창원시청은 김해시청과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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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명재 결승골…인천코레일 ‘상승세 재시동’
    • 입력 2013-08-16 21:08:21
    연합뉴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선두인 인천코레일이 '꼴찌' 천안시청을 제물로 삼아 2연승을 거두고 상승세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인천코레일은 1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터진 신명재의 결승골에 힘입어 천안시청을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9일 목포시청을 3-1로 물리쳐 3경기 무승(1무2패)에서 벗어난 인천코레일은 2연승으로 1위(승점 31)를 지켰다. 신명재는 후반 2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아 목포시청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했다. 용인시청은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6분 터진 한상학의 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 5위(승점 24)로 한 계단 올라섰다. 목포시청도 전반 6분 김동민의 결승골 덕택에 부산교통공사를 1-0으로 꺾고 7위(승점 23)로 상승했다. 창원시청은 김해시청과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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