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인천 방문…“창조도시로 특화”

입력 2013.08.16 (21:08) 수정 2013.08.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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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인천광역시를 찾아 인천을 창조도시로 특화 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중소기업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채소를 고르고, 떡도 사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습니다.

<녹취> "많이 파십시요."

이번 주에만 두 번째 시장 방문.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겠다는 대통령의 뜻이라고 합니다.

박 대통령은 급성장중인 인천의 한 중소기업도 찾았습니다.

고졸사원이 절반입니다.

<녹취> "다시 취업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셨어요?"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중소기업이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제도적 미비점을 바로잡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업무보고에서는 '시간제 일자리'를 '시간 선택제 일자리'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시간제 일자리'는 근로자가 몇 시간 일할 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에다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한 인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창조도시로 특화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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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인천 방문…“창조도시로 특화”
    • 입력 2013-08-16 21:08:54
    • 수정2013-08-16 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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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인천광역시를 찾아 인천을 창조도시로 특화 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중소기업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채소를 고르고, 떡도 사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습니다.

<녹취> "많이 파십시요."

이번 주에만 두 번째 시장 방문.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겠다는 대통령의 뜻이라고 합니다.

박 대통령은 급성장중인 인천의 한 중소기업도 찾았습니다.

고졸사원이 절반입니다.

<녹취> "다시 취업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셨어요?"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중소기업이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제도적 미비점을 바로잡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업무보고에서는 '시간제 일자리'를 '시간 선택제 일자리'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시간제 일자리'는 근로자가 몇 시간 일할 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에다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한 인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창조도시로 특화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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