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연습 중 홈런 “나는야 베이브 류스”

입력 2013.08.16 (21:54) 수정 2013.08.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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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연습타격에서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베이브 류스라는 별명은 그냥붙은 게 아니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쁜 공은 고르고, 헛스윙도 해봅니다.

이번에는 마음먹고 방망이를 휘두른 류현진, 정확하게 맞은 공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베이브 류스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타격이었습니다.

현재 류현진의 타율은 투수로는 무척 높은 2할 5리.

연습 타격 모습은 류현진의 타격이 운이 아닌, 실력의 결과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3000M 장애물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켐보이가 기쁨의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여자 800M 예선을 마친뒤 노래로 흥겨움을 표현한 오코로,

20년만에 대회신기록을 세운 남자 높이뛰기의 본다렌코와,

여자 세단뛰기 이바르구엔의 우승 뒤풀이까지, 각양각색의 세리머니가 세계육상을 빛내고 있습니다.

홈런에 국한됐던 메이저리그 비디오 판독이 전분야로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당 최대 3번까지 가능한 이번 변경안이, 오는 11월 구단주 총회를 통과하면 당장 내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PGA에서 나온 데이비스의 칩인 이글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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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연습 중 홈런 “나는야 베이브 류스”
    • 입력 2013-08-16 21:56:28
    • 수정2013-08-16 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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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연습타격에서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베이브 류스라는 별명은 그냥붙은 게 아니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쁜 공은 고르고, 헛스윙도 해봅니다.

이번에는 마음먹고 방망이를 휘두른 류현진, 정확하게 맞은 공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베이브 류스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타격이었습니다.

현재 류현진의 타율은 투수로는 무척 높은 2할 5리.

연습 타격 모습은 류현진의 타격이 운이 아닌, 실력의 결과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3000M 장애물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켐보이가 기쁨의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여자 800M 예선을 마친뒤 노래로 흥겨움을 표현한 오코로,

20년만에 대회신기록을 세운 남자 높이뛰기의 본다렌코와,

여자 세단뛰기 이바르구엔의 우승 뒤풀이까지, 각양각색의 세리머니가 세계육상을 빛내고 있습니다.

홈런에 국한됐던 메이저리그 비디오 판독이 전분야로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당 최대 3번까지 가능한 이번 변경안이, 오는 11월 구단주 총회를 통과하면 당장 내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PGA에서 나온 데이비스의 칩인 이글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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