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이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전망치는 밑돌았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89만6천건을 기록해 전달보다 5.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전망치 90만건에는 못미쳤습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 등 다세대 주택착공이 전달보다 26.6% 급증한 30만5천건을 기록해 증가세를 이끌었지만, 전체 주택시장의 75%를 차지하는 단일가구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2.2% 감소한 59만1천건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89만6천건을 기록해 전달보다 5.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전망치 90만건에는 못미쳤습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 등 다세대 주택착공이 전달보다 26.6% 급증한 30만5천건을 기록해 증가세를 이끌었지만, 전체 주택시장의 75%를 차지하는 단일가구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2.2% 감소한 59만1천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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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7월 주택착공 건수 한달 만에 증가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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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22:15:16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이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전망치는 밑돌았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89만6천건을 기록해 전달보다 5.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전망치 90만건에는 못미쳤습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 등 다세대 주택착공이 전달보다 26.6% 급증한 30만5천건을 기록해 증가세를 이끌었지만, 전체 주택시장의 75%를 차지하는 단일가구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2.2% 감소한 59만1천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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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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