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국방수장 19일 워싱턴 회동…북핵 등 논의
입력 2013.08.18 (07:50)
수정 2013.08.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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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이 현지시간으로 내일, 미국 워싱턴DC의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서 회동한다고 미국 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
두 나라 국방·안보 수장은 지난 4월 북한발 위협 대처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한 적은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초 미국 회동에서 합의한 양국 간 군사 부문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양국 간의 첨예한 이슈인 사이버 해킹 공방을 비롯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영토 분쟁, 미사일 방어 시스템 등의 지역 현안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나라 국방·안보 수장은 지난 4월 북한발 위협 대처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한 적은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초 미국 회동에서 합의한 양국 간 군사 부문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양국 간의 첨예한 이슈인 사이버 해킹 공방을 비롯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영토 분쟁, 미사일 방어 시스템 등의 지역 현안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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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中 국방수장 19일 워싱턴 회동…북핵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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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8 07:50:31
- 수정2013-08-18 14:44:21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이 현지시간으로 내일, 미국 워싱턴DC의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서 회동한다고 미국 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
두 나라 국방·안보 수장은 지난 4월 북한발 위협 대처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한 적은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초 미국 회동에서 합의한 양국 간 군사 부문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양국 간의 첨예한 이슈인 사이버 해킹 공방을 비롯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영토 분쟁, 미사일 방어 시스템 등의 지역 현안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나라 국방·안보 수장은 지난 4월 북한발 위협 대처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한 적은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초 미국 회동에서 합의한 양국 간 군사 부문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양국 간의 첨예한 이슈인 사이버 해킹 공방을 비롯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영토 분쟁, 미사일 방어 시스템 등의 지역 현안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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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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