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교 졸업생이 모교에 불질러

입력 2013.08.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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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연산동의 한 장애인 학교 다용도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직후 학교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 학교를 작년에 졸업한 정신지체 장애 2급 21살 이 모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학교에 들어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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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학교 졸업생이 모교에 불질러
    • 입력 2013-08-18 07:53:37
    사회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연산동의 한 장애인 학교 다용도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직후 학교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 학교를 작년에 졸업한 정신지체 장애 2급 21살 이 모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학교에 들어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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